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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스물나흘/작품ː감상평

인게이지먼트《A Very Long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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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인게이지먼트《A Very Long Engagement》

인게이지먼트 (Un Long Dimanche De Fiancailles, A Very Long Engagement, 2004)

 

(스포/스압주의)

 

 

모든 연인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랑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프랑스인 마띨드(오드리 토투)는 전쟁에 참가한 자신의 약혼자 마네끄(가스파 울리엘)가 군법재판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동료 죄수 네 명과 함께 적군과 아군 사이의 비무장 지대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마띨드. 마네끄의 생사여부를 밝히기 위한 그녀의 길고도 힘든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마띨드는 마네끄의 마지막 며칠에 관한 사실을 밝혀나가면서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다른 증언을 듣게 되고, 그때마다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래야만 살아날 힘이 생기기에.. 마네끄가 죽으면 마띨드도 그 죽음을 느끼겠지.

 

선천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의 마띨드는 약혼자가 분명히 살아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마네끄의 행적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섯 명의 사형수가 겪은 엄청난 시련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마띨드는 전쟁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남긴 여러 모습의 비극을 지켜보게 된다.

 

 

*감상평
181227 190115 ★★★

 

수수께끼가 점점 풀리는 영화

 

181227 5
가스파르 울리엘 보려고 한 영환데 전쟁 장면만 봤다

물론 둘의 사랑도 아름답긴 했지만 가스파르가 10분 남짓 나온다는 걸 알았다면 보지 않았을 것이다

솔직히 처형 당해야 하는 5명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건 좋았지만

계속 생사 여부에 대해 파헤치고 새로운 정보를 얻고 하는데 재밌으면서도 지루했다

 

물론 그 인물들의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몰랐으니까, 제목을 왜 '인게이지먼트'로 지었냐고요

그냥 가벼운 사랑 얘긴 줄 알았는데 복잡하고 안타까운 얘기들까지 몽땅 담은 영화였다 'MMM'


장정 2시간을 찾아헤매는데 답답하게 죽었다ㅡ라고 결론 내렸다가 아닌 게 반복되고

살아있음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이랬다저랬다 하니까 그래서 울리엘이 살아있냐;

애간장 태우지 말고 이제 그냥 말해라 했는데 끝나기 5분쯤 전에야 결말이 나온다

 

영화 속 가스파르 분량은 욕 나올 정도로 적었으며 프랑스인들의 이름이 너무 어려웠고 헷갈렸다

이름들도 비슷한데 거기에 자기들끼리 별명으로 부르질 않나 모르겠다

전쟁은 참 나쁜 건데 그로 인한 피해는 절대 나아질 수 없는 거고 목숨들도 다 소중하거늘, 모르겠다

그냥 가스파르 울리엘 분량이 적어서 짜증났을 뿐 저 예쁜 얼굴을 왜 이렇게 많이 안 담아주셨어요!

내가 진짜 네 생사와 네 얼굴 보려고 진짜... 이런 원망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마넥의 다정한 미소와 말에 눈 녹듯 싹 사라졌다

 

전쟁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이라 여주를 기억해내진 못했지만 여주한테 "뭐 하는지 궁금하죠?" 라고 묻고

다정하게 "완성되면 보여줄게요." 할 때 그냥 설렌다고요ㅠㅠ 그 입으로 말만 해도 설렌다고요ㅠㅠㅠ

진짜 이건 하응......... 보면 느낄 수 있는데 그 순수한 미소르류ㅠㅠㅠ

 

그리고 전쟁은 언제나 불행하고 쓸모없으며 사회의 악이다


190115 ★★★ 8
그냥 음 재밌다 처음엔 얼굴이 안 익고 이름도 어렵고 그래서 좀 짜증났는데

이번에 두 번째로 보고 세 번째에는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보는데 꽤 재밌고 이제야 얼굴이 좀 익어서 볼만했다


한 사실을 알고 싶어서 5명의 이야기를 엮고 엮고 또 엮으니까

안 그래도 프랑스인들 얼굴(비슷하게 생겼는데 수염 모양까지 비슷하니까 더 분간 안 감) 잘 모르겠는데

 

이름도 어렵고 거기에 별명 같은 호칭도 있고 년도에 날짜도 추가 되고

또 다른 얘기가 여러 개 더 추가돼서 얽히고 설키니까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마네크, 마넥(Manech Langonnet, 1899)/가스파르 울리엘(Gaspard Ulliel, 1984.11.25)

👧마틸드(Mathilde Donnay, 1900)/오드리 토투(Audrey Tautou,1978.8.9)

 

👨식스 언더(Six-Soux)/드니 라방(Denis Lavant)

👨클레베르 "바스토슈" 부케(Kléber "Bastoche" Bouquet)/제롬 키르허(Jérôme Kircher)

👨우편 집배원(The postman)/장 폴 루브(Jean-Paul Rouve)

👨안젤 바시냐노(Angel Bassignano)/(Dominique Bettenfeld)

👨프랑수아 라브루예 소령(Major François Lavrouye)/장 클로드 드레이퍼스(Jean-Claude Dreyfus)

👨파브리에 대위(Captain Etienne Favourier)/체키 카료(Tchéky Karyo)

👩베로니크 파사방(Veronique Passavant)/줄리 드빠르디유(Julie Depardieu)

👨제르멩 피레(Germain Pire)/티키 홀가도(Ticky Holgado)

 

👩엘로디 고르드(Élodie Gordes)/조디 포스터(Jodie Foster)

👩티나 롬바르디(Tina Lombardi)/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이외 인물 정보는 https://en.wikipedia.org/wiki/A_Very_Long_Engagement 여기 들어가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인게이지먼트

 

Un Long Dimanche De Fiancailles

<약혼녀의 긴 일요일>

 

 

전화선 의미 - 삶의 땅과 이어주는 유일한 끈
= '푸앵카레' 대통령의 사면 소식을 전해줄 유일한 기회

 

1917.1.6.토 프랑스 솜 지역의 최전방 '부샤베네 전선'

 

 

5명의 병사

 


첫 번째, 2124 상병 '바스토쉬'로 불리는 '클레베르 부케'

- 직업 목수 - 센지방

 

 

- 빨간 머리의 연인 '베로니크 파사방' 있음

 

 

- 독일군 군화 신고 있음(죽은 독일군 거 뺏어서 신음)

- 실수로 손에 총 쏨

 

 

 

두 번째, 4077 상병 '프라니스 가냐'

- 직업 바뉴의 국영철도청 용접공

- 센지방 - 별명 '식스 언더'

 

 

- 머리는 좋으나 표현력과 설득력과 같은 언변이 부족함

- 일부러 달궈진 총 만짐

 

 

 

세 번째, 1818 이병 '베누아 노트르담'

 

 

- 직업 도르도뉴 지방의 농부

 

 

- 동료들의 시체를 발로 차는 아군 장교 죽임

- 총으로 자기 손 쏨(생명선 지나게)

 

 

 

네 번째, 7328 이병 '앤젤 바시냐노' 코르시카 출신(프랑스인 아님)

 

 

- 거짓말쟁이, 협잡꾼, 허풍꾼, 좀도둑질, 말썽꾼


 

- 이 남자에겐 '티나 롬바르디'라는 매춘부 연인이 있음

5년 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 1916년 여름 일반 범죄자들이 베르뎅에서의 부대 보충병으로 차출되면서 병사됨

- 같이 간 자와 서로 손 쏨

 

 

 

다섯 번째, 콘플라워(1917년 징집병을 뜻함) 이병 '마넥 랑고네'

- 직업 등대지기 - 5달 후 만 20살

 

 

- 포탄의 충격으로 살짝 정신줄을 놓게 되고 종이에 불 붙여서 적군인 줄 알게 하고 손에 총 맞음

 

 

 

 

 

 

그의 손에 쥔 '마틸드'의 심장

 

 

 

 

"난 그녀의 심장 소리가 들려요, 마치 모스부호처럼요."

 

 

모두 군법의회를 거쳐서 '사형'이라는 처벌 받게 됨

 


영화의 모든 시점은 '마넥 랑고네'의 약혼자 '마틸드'고, '마틸드'가 '마넥'의 행방을 찾아헤매며 얻는 단서들로 영화가 전개됨
사실 '마틸드'는 '마넥'의 사망 통지서를 이미 받았지만 살아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상태

 

 

'마틸드' 1900.1.1에 태어남
- 1903년 버스 사고로 양친 사망

 

 

- 5살에 소아마비로 매일 마사지 받음
- 현재 1920년 20살

 

- 병아리콩이라는 강아지와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 고양이가 있음
- 배의 조난 신호 소릴 내는 튜바를 부를 수 있음


*'마틸드'는 무언가 이뤄질 확률이 높은 내기와 같은 '가정'을 해서 그게 이뤄지면 '마넥'이 살아있다고 믿음

 

 

MMM 더보기

 

 

 

 

양친 사망 후 '마틸드'는 숙부 '실벵'과 숙모 '베네딕트'의 손에 길러짐
둘은 '피에르-마리 루비에르'라는 '마틸드'부모의 생명 보험금 관리자이자 후견인에게 돈을 받으며 '마틸드'를 보살핌

 

 

현재 1920.6

 

 

'마틸드'에게 한 수녀에게서 렌 병원에서 마틸드를 만나고 싶어하는 환자가 있다며 편지가 한 통 옴

 

 

1917.1 솜 전선에서 '마넥'을 만난 사람 '에스페랑자'(스페인 독감 걸려서 죽을 예정)

 

 

 


'에스페랑자'는 최전방 참호 '빙고 땅거미(BINGO CREPUCULE)'로 병사들을 호송 명령을 받고 이행함

 

 

병사 5명은 독일군과 프랑스군 사이의 전선에 보내질 운명(그 사지에 내몰고 지켜보라는 명령이 내려옴)

 

 

이때 귀여운 게 '마넥'은 음식 나눠주는 사람이 오니까 이상한 스프 안 받고 핫초코랑 꿀바른 빵 먹고 싶다고 피함

 

 

그러니까 그 사람이 게랑드 버터와 라벤더 꿀 바른 빵이랑 나이지리아산 코코아 구해다 줌

 

 

막내라 우쭈쭈해주고 귀여움+챙김 듬뿍 받음ㅋㅋㅋㅋ

 

 

+추가 인물

 


고아 출신의 '셀레스탱 푸'는 '부엌의 약탈자'로 불림
- '마넥'에게 빨간 털장갑 줌(마넥 손가락 2개 절단됨)

 

+추가 인물2

 


상병 '고르드'

 


1917.1 5명의 병사가 최전방에 보내지기 전 '바스토쉬'와 포옹함

 

 

1917.1 아침

 


전선에 보내지고 난 뒤 아침, '파브리에 대위'가 5명의 병사 이름을 호명함(생사 구분하기 위해)
도르도뉴 농부인 '베누아 노트르담'만 대답하지 않고 4명의 병사는 모두 대답함

 

 

+추가 인물3

 

 

'프랑수아 라브루예' 소령

 

 

'에스페랑자'는 명령 이행 후 '파브리에 대위'가 서명한 죄수 명단을 '프랑수아 라브루예' 소령에게 전달하러 감

 


그리고 진급돼서 다른 곳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부상 입고 전에 '빙고 땅거미' 참호에서 후송된 상병 '샤르돌로'와 만나게 됨

 

 

실명한 그가 "대문자 'M'들과 백기처럼 흔들린 속옷과 하늘의 '알바트로스'를 당신이 직접 봤어야 하는데..."라고 원망하면서 말함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후에 밝혀짐)

 

 

 

이 '에스페랑자'는 '마틸드'에게 죄수들의 마지막 소지품을 줌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마틸드'

 

 

 

1. 도르도뉴 농부 '노트르담'은 아내에게 편지

 

 

한 동안은 편지를 못 쓸 거야.
베르네에게 3월까진 매듭을 짓자고 해.
거름값을 비싸게 부를 테니 속지 말고.
밥 티스탱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줘.
엄마 말 잘 들으란다고 하고,
엄마는 아빠가 아는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사랑해.
베누아가.

 

2. '바스토쉬'는 '리틀 루이'에게 엽서

 


리틀 루이, 내가 베로니크를 생각한다고 전해 줘, 날 피하더군.
비스킷과는 화해했네. 그럼 잘 있게, 친구. 바스토쉬로부터.

 

 

3. '앤젤 바시냐노'는 '티나 롬바르디'에게 소리나는 시계

 

 

 

4. '마넥'은 '마틸드'에게 빙고 땅거미 참호 명패

 

 

 

'마틸드'는 소지품들을 보며 '마넥'이 살아있음을 믿지만 숙부와 숙모는 불신하며 부정적인 반응만 보임
'마틸드'가 파리로 갈 거라 말하니까 헛수고하는 거다, 돈만 날리는 거다라며 얘기함

 

 

다음 내용은 더보기 눌러주세요

(너무 많아서 더보기에 넣었어요)

 

 

 

 

 

 

 

 

 

 

E

N

D

 

 

 

영화의 내용으로 여운이 길다기보단 문제해결로 깔끔하게 정리되는 영화... 벗 울리엘 미모는 길고길게 여운 남는...

 

한 3번은 봐야 누가누군지 좀 알겠고 보이는 영화 계속 단편의 자세한 단서들을 알려주고

후에 다시 요약 정리하면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주긴 하는데 누가 누군지 매칭도 익혀지지가 않아서 적어도 2번 이상은 봐야...

 

잊지 말아야 할 것, 생존자 명단이 추려지는 처음부터 제외선 상에 있던 농부로 인해 꼬여버린 모든 단서들...

 

 

 

영화에서 마리옹 꼬따아르가 맡은 역할인 '티나'가 제일 멋졌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상처를 준 이들을 직접 찾아가 벌 주는 실행형 여인상

 

  

  

 

여주도 약혼자 마넥이 살아있음을 희망하며 찾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헌신해 돌아다니지만

결국 여주는 행복한 결말을 맞고 다른 여주는 비극적인 소식과 운명을 맞는다는 게 씁쓸했고 안타까웠다 

 

 

 

이거 치는 장면 정말 어이없고 가관임.... 허공에 대고 망치질 하는데... 넘해...

아무리 울리엘 얼굴에 정신 팔렸다고 해도... 사람을 바보로 아나....?

 

 

울리엘이 영화 찍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자기 상처를 쓰다듬는 장면이랬는데 이거였음

 

 

인간이... 인간이... 참 곱고 곱고... 잘생겼다....💕

 

 

그리고 본 울리엘 영화 두 편에 대한 짧은 후기

 

 

단지 세상의 끝It’s Only the End of the World

(Juste la fin du monde, It’s Only the End of the World, 2016)

 

 

“이해는 못 해. 하지만 널 사랑해. 그 마음만은 누구도 못 뺏어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명 작가 루이(가스파르 울리엘)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고향을 떠난 지 12년 만에 집을 찾는다.
 
아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어머니(나탈리 베이),
오빠에 대한 환상과 기대로 예쁘게 치장한 여동생 쉬잔(레아 세이두),
못마땅한 표정으로 동생을 맞이하는 형 앙투안(뱅상 카셀),
그리고 처음으로 루이와 인사를 나누는 형수 카트린(마리옹 꼬띠아르)까지.
 
시끌벅적하고 감격적인 재회도 잠시, 가족들은 루이의 고백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분노와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데…
 
12년의 부재, 3시간 동안의 만남. 이제 그가, 가족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한니발 라이징Hannibal Rising

(Hannibal Rising, 2007)

 

 

역사상 가장 지능적인 살인마, 한니발 렉터 - 그가 돌아왔다!

 

2차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라트비아. 전쟁의 포화를 피해 겨우 살아남은 어린 남매는 숲 속에 숨어있다 독일군에 발각된다. 추위와 굶주림에 떨던 독일군인들은 어린 여자아이를 살인 후 식육하기에 이른다. 살아남은 소년은 공포심으로 말을 잃은 채 소련군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수용된다. 그는 고아원 아이들의 무자비한 괴롭힘과 엄숙한 고아원의 규율에 서서히 반항하기 시작하며 평범하지 않은 소년의 면모를 보인다. 그가 바로 젊은 한니발 렉터이다.

 

그는 고아원에서 기막힌 방법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유일하게 살아있는 친척인 삼촌이 살고 있는 파리 근교로 향한다.


그러나 삼촌은 돌아가시고, 그의 아름다운 일본인 미망인이자 겐지 이야기 저자의 후손인 레이디 무라사키만이 한니발을 반긴다. 레이디 무라사키는 헌신적으로 한니발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일생의 열정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한니발은 잃었던 목소리도 되찾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그 스스로를 죄고 있는 악몽의 수렁에서 구할 수는 없었다.


어느 날 레이디 무라사키를 추행하는 마을의 도살업자를 자신만의 잔인한 방식으로 처리한 한니발은 살인 본능에 눈을 뜬다. 이 후 여동생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한니발은 라트비아로 돌아가 잔혹하고 질긴 피의 여정을 시작되는데.

 

 

 

 

 

 

움짤 출처 tumblr

캡처만 직접하고 모두 텀블러에서 영화 제목 검색해서 주움💕

 

 

 

 

울리엘은 야망이 크거나 욕심이 많지도 않은 것 같고 그냥 자기 수준에 맞춰 사는 걸 선호하는 듯.............
너무 유명해지지 않는 선에서 자기가 찍고 싶은 영화 찍으면서 가정 꾸리고 사는 걸....
더 성공하려면 할리우드로 나갔어야 했는데 거절했다니ㅠ 시벌..😭

 

 

근데 인터뷰에선 할리우드 배우들이랑 작업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뤄져서 영광이라고 함... 그래놓고 왜 거절했는데.........😠

 

 

울리엘 짜증남ㅜ 왜 그런 결정을 혼자 하냐고ㅠ 왜 안 물어봤냐고ㅠㅠㅠ

한니발을 시작으로 막 치고 나갔어야지ㅠㅠ 이미지 고정되는 게 뭐가 문젠데.....

대체 뭐가 그렇게 아니꼬웠던 거냐고ㅠ 젊을 때 상업영화나 잔뜩 찍어서ㅜㅜㅜ

돈이나 많이많이 벌어놓고 작품에 미모나 남겨놓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이기적인인간

 

 

이기적인 울리엘에 대한 한탄으로 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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