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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개교 기념일> 병맛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것 같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나 수능을 본 수험생들이 보면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았다. 공포 영화로 알고 갔는데 귀신이 불쌍했다. 웃음코드가 대부분 맞지 않아서 슬펐지만 한 군데 딱 맞아 떨어진 부분은 지연이가 귀신에게 중지만 세워 보여주자 귀신이 잘 안 보여서 아무 반응 없다가 지연이가 가까이 다가가 또렷하게 주먹에서 중지만 세워진 걸 확인하고 난리난리 치는 부분이 웃겼다. 그외에는 그냥 귀신이 참 인간적이고 귀여웠다.
영화가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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