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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역주행자들> <글래디에이터 속 리더는 누구인가?>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cNeoa_oH30   토요일이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우연히 한 채널에서 를 다룬 역주행자들이 하는 거예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해 능력이나 해석 능력이 부족해 종종 역주행자들을 보곤 했는데 최근 본 를 해주다니! 하면서 집중해서 봤거든요. 영화를 보면서도 몰랐던 부분을 정말 많이 알게 됐어요. 그런데 이 분들 영화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 나눈 게 아니라 단지 예고편만 보고 이런 해석과 내용이 나온 거예요. 역시 배우신 분들입니다.    는 1편과 같이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연출하셨고 제작비가 무려 4,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었다. (그런데 해전할 때 상어나 그런 CG는 좀... 멋지지 않았.... 뭔가 허술한 느낌이 들었어요..
<연소일기> 후기 의 후기는 짧게 말해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요. 중간에 한 장면만 뺀다면 정말 좋았습니다. 를 보기 전 역시 줄거리를 전혀 살펴 보지 않아 망할 뻔했습니다. SNS 속 사진을 보고 두 아이의 행복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두 아이가 웃으면서 홍보 사진을 찍었길래요. 그렇게 영화관을 찾았고 관에 입장하기 전 화장실에 들러 손을 씻고 급하게 입장해야 해 물기를 휴지에 닦으며 입장한 게 신의 한수였어요. 후반에는 정신없이 우느라 휴지가 절실했는데 물기 닦은 휴지가 제 가방 위에 있더라고요.    얼른 다른 포스터 증정이 시작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본 영화관은 포스터 증정 지점이 아니더라고요. 좋은 영화를 보면 포스터를 남기고 싶은 소유욕, 소장욕이 있어서 꼭..
<글래디에이터 Ⅱ> 후기 (feat.라비) 후기 정보 관련 글입니다    를 보기 전에는 무조건 를 보고 가야 한다. 자본이 많아진 건지 여러 스케일과 검투 시합의 횟수가 늘어난 만큼 하노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등장하는 인물도 많아져 하노에게 온전히 집중되지 않는, 주인공처럼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좀 있지만 상관없이 재밌게 봤다. 청소년 관람 불가인 이유는 잔인해서이니 가족과 봐도 괜찮습니다. 또 에 나오신 루실라와 원로원 흰머리 그분까지 반가웠다.    그런데 롯데시네마는 왜 예고편 영상에서 그 어마어마한 스포일러를 홍보로 사용하는 거지? 영화 보기 전에 예고편 나와서 강제 스포 당하고 봤잖아요... 저는 줄거리도 찾아보지 않고 보는 인간인데요...    이번에 보고 치인 배우라 Ravi 역의 알렉산더 카림 (Alexa..
<레드 원> 후기 "카발라메!!!!" 을 보고 남은 건 "카발라메!" 뿐이었다. 코믹하게 넣은 장면들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왜 꼭 해변가가 나오면 여성들의 노출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영화 같아 기대했던 기대감이 무너졌고 북극곰 같은 캐릭터들의 분량을 좀 더 살렸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재밌었던 장면이라면, 잭이 처음 지진 어쩌고 거기를 들어가려 화재를 저지르는 모든 범행 상황을 본 아이의 막대사탕을 가져가 기어코 아이를 울린 장면 정도 같았다. 잭의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면이고 배경음으로 아이의 울음소리 깔리는 상황 연출이 좋았다. 그외에는 크리스마스에 심심해서 넷플릭스를 돌리다 볼 법한 크리스마스가 조금 가미된 영화라고 생각된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개교 기념일> 후기 병맛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것 같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나 수능을 본 수험생들이 보면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았다. 공포 영화로 알고 갔는데 귀신이 불쌍했다. 웃음코드가 대부분 맞지 않아서 슬펐지만 한 군데 딱 맞아 떨어진 부분은 지연이가 귀신에게 중지만 세워 보여주자 귀신이 잘 안 보여서 아무 반응 없다가 지연이가 가까이 다가가 또렷하게 주먹에서 중지만 세워진 걸 확인하고 난리난리 치는 부분이 웃겼다. 그외에는 그냥 귀신이 참 인간적이고 귀여웠다.    영화가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귀엽다...
<글래디에이터 Ⅱ> 극장별 증정 특전 종류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전세계 최초 개봉  CGV 더보기   롯데시네마더보기    메가박스    씨네Q
<글래디에이터> 줄거리 개봉을 앞두고 예매는 이미 해뒀지만 를 아주 아주 예전에 봤기에 주말을 이용해 다시 보게 됐다. 영화는 2시간 50분으로 굉장히 긴 러닝타임을 갖고 있고 사실 속 내용은 별것 없지만 지루하지 않다. 에이리언을 볼 때와 같았고 좋았던 점은 막시무스의 아내와 아이가 죽임을 당해, 불편할 수 있는 장면을 암시로만 남겨뒀다는 것이다. 2000년이었는데, 괜찮은 감독님 같다.    는 전쟁터에서 막시무스의 위대한 지휘력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모든 군인의 충성을 받음과 동시에 현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신뢰, 총망을 받는데 이는 황제의 아들인 코모두스의 시기를 산다. 곧 명을 다 할 것 같은 황제는 코모두스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않고 막시무스에게 주기를 원한다. 막시무스는 2년 넘게, 3년 가까이 가족을 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