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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스물나흘/작품ː감상평

더블: 달콤한 악몽《The D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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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더블: 달콤한 악몽《The Double》
더블: 달콤한 악몽 (The Double, 2013)

 

(스포/스압주의)

 

 

사랑하는 그녀 앞에 또 다른 내가 나타났다!

빛나는 밤, 찬란하게 재현되는 미드나잇 삼각 로맨스!

 

숫기 없고 요령 없는 존재감 제로 사이먼(제시 아이젠버그).

회사의 상사, 동료, 심지어 가족에게까지도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사이먼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꿈의 이상형 한나(미아 바시코브스카)를 만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제대로 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이먼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완벽하게 같은 모습을 한 '분신' 제임스(제시 아이젠버그)가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자신감 넘치는 성격과 섹시한 매력을 가진 제임스는 순식간에 회사의 인기남이 되고 사이먼의 멘토를 자청하며 그를 돕지만, 이내 사이먼의 삶까지 파고 들며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한다.

같지만 서로 다른 사이먼과 제임스, 그리고 한나. '사랑' 이라는 달콤한 악몽에 빠져버린 이들의 운명은 점차 복잡해져 가는데...

 

 

*감상평
☆☆☆


갑자기 나타난 똑같이 생긴 사람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그저 자신감을 주고 도와줄줄 알았던 인물인데 아니어서 놀랐고 나쁜 인물이라 더 놀랐다

투명인간처럼 사는 주인공을 이용해 자기가 취할 걸 다 취하는 나쁜 인간

 

그러다 주인공은 상대적 박탈감에 극치를 달리다 결국 궁지에 몰리고 폭주하게 되는데 그러다 자기가 다치면 똑같이 생긴 자도 다치는 걸 알게 된다


결말은 똑같이 생긴 자에게 수갑을 채워 침대에서 못 움직이게 하고 자기는 자살로 위장해 죽으려고 한다

그리고 떨어지는데 구급차와 여주인공이 와서 함께 간다

 

더블은 죽고 주인공은 치료 받아 산다는 비극 중 그나마 해피엔딩인 영화

 

애창곡 트는데 일본 노래... 음침한 오타쿠의 상징인가 그냥 배경음악이 다 일본노래라 짜증났다

 

 

  

  

  

  

 

  

 

  

  

  

  

 

 

더블: 달콤한 악몽

 

The Double

<분신>

 

 

 

여주 한나

 

 

 

남주 사이먼

 

 

 

 

 

 

사이먼은 요양원에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돌보며 생활하는 조용한 청년

 

 

 

 

하지만 건너편 사는 한나를 망원경으로 몰래 훔쳐

 

 

 

변태짓하면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니.. 얼굴빨이다.. 진심..

 

  

 

 

제시 스토킹짓했는데 왤케 예쁘고 단아하게 앉아 있지 졸귀ㅠ

 

 

 

한나가 종이 버리는 걸 망원경으로 보고 사이먼은 쪼르륵 쓰레기 배출기? 거기로 가서 가져옴

 

 

 

그리고 맞춤...

 

 

 

이렇게 해서 수첩에 붙임

 

 

 

 

 

 

 

 

 

 

침대에 앉아 있는데 건너편에서 누가 뛰어 내리는 걸 보게 됨

 

 

 

 

 

 

형사들

 

 

 

 

 

 

 

 

 

 

우연히 나온 한나랑 사이먼은 함께 식당에 옴

 

 

 

 

 

 

 

 

 

 

한나가 어떤 남자한테 스토킹 당했는데 사이먼 찔리는 중

 

 

 

 

다행히도 자긴 아니고 자살한 사람이 그 사람이었음

 

 

 

 

 

 

 

사이먼은 여기저기서 무시 당하는 사람임

 

 

 

 

 

 

 

 

 

 

 

 

이 애창곡이 일본 노래

 

 

 

 

 

 

 

 

이렇게 구멍으로 보고 있는데

 

 

 

문 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같은 직원인데 내쫓음

 

 

 

 

 

 

 

 

 

 

 

 

 

 

 

 

 

 

 

 

 

 

 

 

 

사이먼은 흥미롭게 지켜보는 제임스

 

 

 

 

 

 

 

 

 

 

 

사이먼은 제임스도 뒤에서 조심히 봄

 

 

 

 

인종차별인가?

 

 

 

 

 

 

 

아무튼 둘은 만나게 됨

 

 

 

 

 

 

 

 

자신감 있는 표정과 주문하는 제임스와 달리 쭈그리처럼 눈치 살피며 주문하는 사이먼

 

 

 

 

 

제임스와 사이먼

 

 

 

제시야

 

 

 

사랑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둘은 지하철에서 심도 깊은 얘기를 나눔

 

 

 

 

 

제임스가 잠들어 사이먼이 데리고 옴

 

 

 

 

 

 

 

 

 

 

 

 

 

 

 

제임스는 능력 있는 것 같은데 사이먼한테 일 다 시킴

 

 

 

 

 

재미없는데 제시 미모가 너무 예뻐서 끝까지 봄

 

 

 

 

제임스 진짜 빡치게 함

 

 

 

 

 

 

 

 

 

한나는 제임스한테 관심 있음

 

 

 

 

 

 

제임스가 사이먼 한나랑 잘 되라고 코치해준다는데 사이먼이 못 따라감

 

 

 

 

 

 

 

화장실에서 옷 바꿔 입고 제임스가 대신 나가서 한나랑 얘기하고... 둘이 키스하는데 그걸 사이먼이 보게 됨

 

 

 

한나는 제임스에게... 계산서는 사이먼에게....

 

 

 

순둥이 사이먼 빡쳤음

 

 

 

 

 

 

.........사이먼 단도직입적임

 

 

 

 

 

 

 

칼을 든 사이먼

제시의 예쁜 손

 

 

 

 

 

 

 

제임스는 사이먼이 한나 좋아하는 걸 알면서 보란 듯이 한나를 아프게 하고 한나를 가지고 놂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임스가 이젠 사이먼한테 전혀 친절하지 않음

 

 

 

 

 

 

 

사이먼 보라고.... 일부러 저럼......

 

 

 

 

 

 

 

 

 

한나한테 제임스는 나쁜 사람이라고 제임스 때문에 아파하지 말라는데 한나는 저렇게 말함..

 

 

 

가버림..

 

 

 

 

 

사이먼도 기분 상해서 가지만 가는 길에 맨발의 노숙자가 있어서 자기 신발 벗어서 주뮤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먼을 죽은 것처럼 투명인간 취급함

 

 

 

 

사이먼

 

 

 

각성

 

 

 

 

 

유서

 

 

 

 

 

 

 

 

 

 

 

 

 

 

 

 

 

한나가 자살하려고 했었나? 그래서 사이먼이 병원에서 데려옴

 

 

 

 

 

 

사이먼이 자기 옷 걸쳐줬는데

 

 

 

 

 

 

한나가 반지랑 수첩 꺼내 봄

 

 

 

 

 

 

 

 

 

 

 

 

 

사이먼은 조용히 죽으려고 옴

 

 

 

 

 

 

그런데 갑자기 코에서 피가 남

 

 

 

 

 

 

 

 

 

 

 

맞은 건 뒤통수인데 코에서 피가 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됨

 

 

 

상대가 상처를 입으면 서로 똑같이 상처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걸 이용해 사이먼은 제임스를 침대에 수갑 채우고 건너편에서 뻐큐하고 뛰어내림

 

 

 

제임스

 

 

 

사이먼

 

 

 

 

 

이로써

 

 

 

사이먼은 구급차가 와서 데려가지만

 

 

 

제임스는 수갑이 채워져 있어 도움도 청하지 못한 채 방에서 죽어감

 

 

 

 

 

E

N

D

 

 

 

 

 

 

사진 움짤 출처 tumblr 직접 캡처

 

 

 

 

 

 

 

 

  

 

제시의 모성애 자극 캐릭터를 보고싶다면 꼭 볼 것

 

  

 

위축돼 있어서 엄청 지켜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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