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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기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好きな人がいること)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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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1화

(好きな人がいること)

 

 

자세하게 캡한 게 아님

 

2016.07.11 ~ 2016.09.19

 

제1화 2016년 7월 11일

최고의 재회, 최저의 만남

 

 

어릴 때부터 집에서 경단만 먹고 살았던 미사키.

친구 집에서 처음으로 맛본 케이크에 반해 파티셰가 됨.

 

그러나 갑자기 계속 일하던 빵집에서 해고되게 됨.

 

그래서 면접을 보러 갔는데 거기서도 낙방.

 

기분 전환으로 후배 만나서 자기가 만든 케이크 보여 주는데 비난만 해댐.

그러더니 그 케이크를 이 선배가 주는 선물이라며 레스토랑 직원에게 줘 버림.

후배는 일 저질러 놓고 남친 전화 받고 미안하다며 가버림.

 

혼자 남은 미사키는 음식 먹다가 문득 주변을 둘러보는데 다 커플.

자기만 솔로.

 

그런데 갑자기 아까 선물 받은 직원이 다가옴.

미사키, 부끄러워하면서 말하려는데 그 직원은 다른 테이블에 주문 받으러 가는 거였음.

주변 사람들 미사키 보고 비웃음.

 

미사키 창피해서 화장실로 피함.

 

 

 

미사키가 화장실 간 사이 직원 중 한 명이 케이크 맛 봄.

 

 

 

직원이 화장실 문이 망가져 갇혀 있던 미사키를 구해 줌.

 

"다이죠부데스까?"

 

미사키의 첫(짝)사랑이었던 시바사키.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길 걷는데 시바사키가 미사키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음.

미사키는 일류 호텔에서 파티셰로 일하고 있다고 거짓말함.

그러면서 여름엔 쉰다는 식으로 얘기함.

 

그 말에 시바사키 자기네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우리 집에서 살지 않을래?'라고 물음.

 

미사키 부끄럽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다음날 전화로 얘기함. 

 

 

 

연애하는 후배의 권유로 인스타를 시작하게 된 미사키.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서핑하러 가는 행인한테 부탁함.

 

켄토의 첫 등장ㅋㅋㅋㅋ 얼굴 개탔음

 

핸드폰 줬는데 배경화면이 시바사키 치아키였음.

 

행인이 "이거?"라고 하니까 미사키 실수라며 카메라 모드로 돌려 줌.

 

 

 

싫다고 거절했는데 '한번만 찍어 줘요.'하고

걍 핸드폰 쥐어 주고 가서 점프할 테니까 찍으라며 신나게 점프함.

 

근데 점프했을 때 사진이 안 찍힘.

다시 잘 찍으라면서 가서 점프하는데 공 때문에 넘어짐.

 

 

 

그때를 놓치지 않고 가서 찍는 행인.

(약간 히로인 실격에서 리타같음)

미사키가 뭐하냐니까 "잘 나왔죠?"하고 가버림.

 

미사키 어이상실.

 

옷도 젖고 얼굴도 모두 다 엉망이 돼서 기분 완전 나빠짐.

 

그렇게 사진 안 찍고 걍 시바사키 집으로 찾아 가게 됨.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뒤에서 누가 "기다렸어."하면서 껴안음.

 

?

 

미사키 개깜짝 놀랐지만 치아키인 줄 알고 약간 좋아함.

 

 

 

뒤 돌았는데 난생 첨 보는 사람.

상대도 마찬가지.

 

착각했다며 둘 다 엄청 놀람.

 

 

 

집으로 들어오니까 치아키가 자기네 가족 소개해 줌.

 

시바사키 카나타, 행인이었던 남자.

 

 

 

시바사키 토마.

백허그한 남자.

 

미사키는 치아키랑 단 둘이 지내는 줄 알았었는데 실망함.

 

 

당일인가 다음날? 레스토랑 가서 미사키가 레스토랑 둘러보고 셰프인 카나타한테 뭐하면 되냐니까 개무시함.

 

레스토랑은 아버지가 물려 주신 거임.

 

 

 

첨부터 미사키가 맘에 안 들었던 카나타는 미사키가 화장실에 있는데도 그냥 문 열고 들어가버림.

미사키가 놀라서 옷 벗고 있었으면 어떡하냐니까 별로 볼 것도 없다고 자기 할 일 함.

 

 

 

카나타 행동에 더 화나서 미사키가 나가라, 자기 아직 다 안 끝났다 얘기함.

 

 

 

그러니까 카나타가 미사키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벽으로 까지 뒷걸음치게 만듦.

 

미사키... 눈 감지 마... 왜 저래....

 

미사키 키스하는 줄 알고 눈 감는데 카나타는 옷에 있는 택도 안 떼고 입냐면서 '너는 내가 생각한 여자 그대로다.'라면서 무시함. 

 

 

그날밤 자존심 상한 미사키는 카나타한테 자기가 진짜 파티셰임을 인정받고 싶어

케이크를 열심히 만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난 토마한테 맛 보여 주는데 '맛있다! 도쿄에서 팔 것 같아!'라는 평가를 받음.

 

시바사키 레스토랑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었던 미사키는 열심히 만든 케이크를 카나타한테 맛 보여 주지 않음.

 

 

 

카나타에 대해 알고 싶다면서 카나타 출근하는데 뒤쫓아가 이야기를 나누려는 미사키.

그런 미사키가 귀찮은지 귀에 이어폰 꽂음.

 

첨에 화내다가 무슨 노래 듣는지 자기도 알아야겠다면서 이어폰 한 쪽을 뺏어 자기 귀에 꽂음.

 

미사키가 노래 좋다며 이런 노래 듣냐고 하자

카나타 자기 귀에 꽂고 있던 이어폰 빼버림.

 

그리고 소리 키워서 미사키가 스스로 이어폰 빼게 만듦.

 

 

 

카나타, 밤에 어디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동생 토마 만남.

토마가 재밌는 거 보여 주겠다면서 미사키 인스타 찾은 거 보여 줌.

 

하필 미사키 후배가 '키스 못하면 돌아올 생각 마라.'라고 남긴 댓글에

미사키가 뽀뽀하는 이모티콘으로 답댓 단 거 봄.

 

원래도 마음에 안 들었는데 더 마음에 안 듦.

 

 

 

미사키는 레스토랑에서 밤 늦게까지 혼자 남아서 계속 케이크 만듦.

말차 타르트.

실패도 여러 번 함.

 

 

 

카나타한테 인정 받고 싶어서 맛 보라고 권유했는데 거절.

한번만 먹어보라고 들이대자 손을 침.

 

 

 

케이크가 바닥에 떨어지고 미사키는 다시 만들려고 함.

카나타가 걍 가라고 흑심 품고 여기서 일하려고 하지 말라면서 상처 주는 말 퍼부움.

 

미사키 상처 받고 레스토랑 나감.

 

치아키가 레스토랑에 와서 미사키 못 봤냐며 집에 아직 안 왔다고 얘기하다 상황 파악함.

미사키 레시피 책 한번 보더니 '너 큰 실수한 거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미사키 찾으러 감.

 

카나타, 신경이 좀 쓰이긴 하지만 안 쓰이는 척하면서 일 끝내고 불도 꺼버림.

 

 

 

레스토랑 나가려다 레시피 책 한번 봄.

 

 

 

미사키가 카나타가 만드는 오므바그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고민하다 만든 게 아까 만든 말차 타르트라는 걸 알게 됨.

미사키가 주워 담아 둔 타르트 한번 맛 보고 미사키 찾으러 밖으로 나감.

 

 

 

도쿄로 돌아가려고 온 미사키.

전철이 왔는데 그냥 보냄.

 

 

 

뎅와...

 

미사키는 치아키가 여러 번 전화 했는데 안 받음.

근데 그걸 멀리서 보면서 치아키가 다가 옴.

 

미사키는 여기서 자기가 거짓말 했다고 다 고백함.

그리고 지금 도망친 건 자기의 흑심을 카나타한테 다 들켜서 창피해서라며...

 

고런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아키가 미사키 손 잡고 집에 가자라고...

 

 

 

오토바이에 타라는데 미사키가 계속 망설이니까

치아키가 얘기해 줌...

크으으ㅡㅡㅡㅡ

 

 

 

둘이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 모습을 미사키를 열심히 찾아 헤매던 카나타가 보게 됨.

 

그리고 그날 저녁 카나타가 화해의 의미로 미사키한테 주먹밥 만들어 줌.

미사키는 주먹밥 먹으면서 사과를 받아 주고, 카나타는 레스토랑 열쇠를 줌.

 

 

 

미사키는 기분 좋게 레스토랑에 출근하고 카나타의 심부름으로 재료를 사러 나갔다가 치아키를 보게 됨.

반가운 마음에 아는 척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예쁜 여자가 나타나서 치아키랑 함께 어디론가 감.

뒤따라 가보니 웨딩홀.

 

 

미사키 놀라 뒤로 자빠짐.

 

그렇게 1화가 마무리됨.

 

 

 

 

 

 

 

이렇게 대충 캡처거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을 것 같아서 

홈페이지에서 줄거리와 스틸컷을...

 

더보기를 눌러 주세요!

 

 

홈페이지 1화 줄거리

 

 

 

홈페이지 1화 스틸컷

 

 

 

1화 후기

 

유치하고 왜 저러나 싶지만 재밌음.

치아키 개설렘.

 

미우라 쇼헤이... 이름 외워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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