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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기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好きな人がいること)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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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2화

(好きな人がいること)

 

 

자세하게 캡처한 게 아님

 

2016.07.11 ~ 2016.09.19

 

제2화 7월 18일

최고의 포상

 

 

심부름도 잊은 채 매우 기분이 안 좋은 미사키.

 

레스토랑에 돌아가서 자기 기분 다 표출함.

실망한 거, 우울한 거.

 

 

 

역시나 미사키가 예상했던 대로 치아키랑 의문의 여자가 레스토랑으로 옴.

그리고 미사키에게 웨딩케이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함.

미사키... 당연히 자기가 만들어 주겠다고 얘기하면서 결혼 축하해 줌.

 

 

 

치아키, 미사키가 실망한 모습에 잠깐 놀리다 사실대로 얘기해 줌.

미사키 아니라는 거 알고 개좋아함.

 

그리고 웨딩 케이크를 위해 그 신랑신부의 연애사를 자세하게 알고 싶어함.

미사키는 그들에게 의미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주고 싶었기 때문에.

치아키한테 얘기를 물어보니 치아키가 직접 만나서 듣는 게 더 좋지 않겠냐며 소개해 줌.

 

 

 

예비 신랑신부의 얘기도 듣고 사진도 보다가 치아키랑 그 여자의 사진을 보게 됨.

그리고 둘이 2년 전에 커플이었단 걸 알게 됨.

 

 

엄청난 충격으로 레스토랑으로 돌아가지도 않고 혼자 생각에 빠져 있는데 누군가 다가옴.

 

 

막내 토마였음.

장난꾸러기 같은데 의외로 미사키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 줌.

 

 

 

뻔뻔하고 능청스럽게 미사키한테 어장치고 자기 갈 길 감.

 

미사키는 더럽다는 반응을 보임.

 

 

 

카나타랑 미사키랑 결혼식 때 요리할 재료들을 사다가 치아키랑 그 여자를 만남.

치아키가 같이 밥 먹자니까 카나타는 거절하고 그냥 가버리고 미사키는 같이 밥 먹기로 해서

다른 레스토랑으로 왔는데 거기는 여자가 예전에 피아노 알바를 하던 곳이라 사장의 부탁으로 생일 축하 반주를 쳐 주게 됨.

 

 

 

미사키가 여자를 바라보는 치아키를 바라봄.

 

 

 

미사키가 치아키를 짝사랑한다는 걸 여자가 눈치 챔.

 

 

 

자존감이 낮은 미사키는 여자랑 자기를 계속 비교하면서 여자를 칭찬함.

그에 치아키의 반응은 비교하지 말라면서 미사키 너는 그대로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며 얘기해 줌.

 

 

그리고 치아키는 도쿄에 일이 있어서 이만 가야겠다며 헤어짐.

 

 

간 줄 알았던 치아키가 미사키의 이름을 불러 줌.

 지금까지 성으로만 불렀음.

(일본은 성이 굉장히 많아서 다 구분이 된다고 함. 그래서 안 친한 사이에는 성으로 부르고 친해지면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고 이름으로 부른다고 함.)

 

 

미사키 엄청 좋아하면서 레스토랑으로 웨딩 케이크 준비하러 감.

 

 

미사키는 파티셰라서 케이크 만들고,

카나타는 셰프라서 음식을 담당하게 됐음. 

근데 혼자 50인분을 하려니까 힘들 거 같아서 토마한테 같이 하자고 했는데 걔가 거절함.

그래서 혼자 하게 됨.

 

카나타가 토마한테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절 당한 걸 모르는 미사키는 그저 카나타가 미련하다고 생각함.

 

 

미사키가 케이크의 기초를 다 만들고나니 시간이 벌써 새벽 2시를 넘었음.

카나타의 상황을 보자 아직 한참 멀었다는 걸 감지하고 살짝 물어봤는데 완전 타박만 받게 됨.

기분 나빠진 미사키는 '지금 가려고 했네요~'하면서 탈의실로 감.

 

 

 

탈의실에 가려는데 카나타가 신경 쓰임.

 

 

 

결국 티격태격하면서 요리 준비 다 도와줌.

 

 

카나타는 성격상 고맙다고 말로 표현은 못하고 시원한 맥주로 보상해 줌.

 

 

 

 

 

 

 

카나타 - 당연한 거 아냐?

 

 

 

 

카나타는 미사키가 하는 말을 그냥 듣고 있음.

 

 

 

 

역시나 미사키의 질문에 카나타는 성의 없이 별로라고 대답함.

 

 

 

미사키 - 나는 멋있다.

예쁘다, 귀엽다라는 말보다 멋있다라는 말이 일하면서 더 듣기 좋아졌다며 얘기함.

 

 

그리고 결혼식 날.

 

 

치아키가 사회를 맡아 케이크 만든 미사키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박수 받게 해 줌.

 

 

 

치아키랑 미사키 사이가 마음에 안 드는 전여친.

 

 

 

미사키는 치아키에게 줄 케이크를 따로 접시에 담고 예쁘게 꾸밈.

 

 

치아키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물어 2층 계단에 올랐는데 치아키랑 전여친이 함께 있음.

미사키는 벽 뒤에서 둘을 바라 봄.

 

결혼식 때 미사키는 조리실에 있어서 못 봤는데 신부가 던진 꽃을 전여친이 받고

누구랑 결혼하겠냐는 말에 치아키한테 '해줄 거야?'라는 식으로 물었는데 치아키가 대충 무마하면서 넘어감.

 

 

전여친 무안해진 걸 괜히 치아키 탓하면서 얘기함.

그러니까 치아키는 '뭐 무릎이라고 꿇어야 했냐'며 걍 지나감.

 

전여친 미사키가 보고 있다는 걸 봄.

 

 

 

미사키 보란 듯이 뽀뽀하고 미사키는 충격에 케이크 떨어트리고 도망침.

미사키가 간 걸 확인한 전여친은 그냥 농담이었다고 얘기하고 자리를 떠남.

 

 

 

3층에서 카나타가 다 보고 있었음.

그리고 접시 깨진 걸 확인하고 카나타는 미사키가 그 상황을 보고 상처 받았다는 걸 알게 됨.

 

그렇게 결혼식은 계속 진행되고 미사키는 안 그래도 기분 별론

번호표에 뽑혀서 창피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돼서 완전 도망치고 싶어짐.

그 모습을 치아키한테 보였고 치아키가 이벤트에 참여한 미사키를 보면서 웃었기 때문에 미사키는 속상함.

 

치아키가 이벤트 끝나고 분장 지우고 있는 미사키에게 대화하려고 다가가니까

미사키는 자기 모습 보여 주기 싫어서 자리를 피해 숨어 있었음.

그때도 전여친이 치아키가 미사키 못 따라 가게 잡음.

 

 

숨어 있던 미사키를 카나타가 찾아내서 결혼식장 밖으로 데리고 나옴.

 

 

해변으로 와서 카나타 혼자 보트에 올라탐.

미사키는 망설이면서 물어봄.

 

 

 

카나타는 도와줬으니까 타도 된다면서 열심히 보트에 시동을 걺.

 

 

 

그래도 망설임.

 

 

 

카나타 표정 변하는 거 너무 멋있음.

 

 

 

둔한 미사키가 답답해서 있는 그대로 얘기해 주는 카나타.

 

보트에 올라타서 재밌게 바다 보다가 갑자기 미사키가 우울해하니까 카나타는 바다에 밀어버림.

그런데 미사키는 수영을 못 했고 결국 카나타도 바다에 들어가서 미사키 구해 줌.

 

그렇게 보트에 올라와서 보니 상황이 웃겨서 서로 웃음.

카나타 웃는 모습을 처음 보는 미사키는 기분이 좋아짐.

 

 

 

그리고 진짜 보여 주고 싶었던 걸 미사키한테 보여 주는 카나타.

 

 

 

진심 예쁨.

 

 

 

 

미사키가 들으면 좋은 말 뭐냐고 묻고 자기는 멋있다라는 말 듣고 싶다니까

기억하고 해 주는 거...

 

 

 

 

 

 

 

그리고 미사키가 웨딩 이벤트 때 도와준 것.

결혼식 중간에 계속 저 왼쪽 남자(보트 주인)가 수수께끼 상자에서 이유는 안 알려 주고 번호 표를 뽑게 하더니

피아노 연주 끝나고 준비 이벤트의 상대를 뽑겠다며 상자에서 번호 뽑았는데 그 번호가 미사키 번호였음. 

 

 

 

 

 

 

 

 

 

 

 

 

 

 

 

 

 

 

 

 

 

 

웃긴데 미사키 슬로우로 잡고 카나타도 잡으면서 슬픈 노래 나옴.

 

 

 

홈페이지 2화 줄거리

 


 

홈페이지 2화 스틸컷

 

 

2화 후기

 

일본의 이해할 수 없는 결혼식 이벤트가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음.

카나타 멋있음.

특히 보트에서 표정 변할 때...

 

치아키는 좀 더 단호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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