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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스물나흘/작품ː감상평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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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Catch Me If You Can, 2002)

 

(스포/스압주의)

 

 

2003년을 여는 최고의 사건!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거짓말 같은 실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이들의 유쾌한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감상평

 

정말 엄청 재밌었다

몰입도도 굉장했고 내용도 정말 탄탄했고 연기력들도 다들 대단하셨고 다 좋았던 영화다

 

처음 전학 가서 애들한테 무시 당하는데 뻔뻔하게 라틴어? 교사 사기 치는 거 진짜 남다르고

그 여학생이 조퇴서 가지고 왔을 때 접으라고 한 것도

FBI랑 첫만남에서도 순발력이란... 진짜 어떻게 빠져나갈까 했는데... 와우

세심하게 연기하는 거나 디카프리오 연기정말...ㅠㅠ

 

디카프리오 얼굴 만세 살쪄도 잘생겼다

캐치미이프유캔 잘생긴 거 진짜 최고다

 

레오는 정말 존잘이었다

20대 초반 때 보단 나이 들어서 얼굴이 성장했는지 약간 턱이 갈라지고 미소년 느낌 사라졌는데

그래서 사자 느낌나고 남성적으로 잘생겼다

미소년 레오도 좋은데 약간 나이들어서 남성적인 면이 드러난 레오도 잘생겼다

진짜 광대 터지도록 계속 싱글벙글하면서 봤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뒤에는 사랑에 빠졌다...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겠는 영화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거라 그 내용도 찾아 봤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솔직히 사기는 범죄지만 실존인물/실제인물인 프랭크 에버그네일 주니어는 천재였던 거 같다

변호사 시험도 실제로 합격했다고 하니까

 

 

 

오프닝부터 기가막힘

 

캐치 미 이프 유 캔 tmi


원래 감독이 스필버그가 아니었음
고어 버빈스키(대표작 캐리비안의 해적), 캐머런 크로(마이너리티 리포트), 라세 할스트롬(길버트 그레이프) 등이 연출을 거절하면서 할 수 없이 스필버그한테 감
주인공도 원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니라 조니 뎁

 

결국은 스필버그가 연출 맡고 디카프리오가 주인공해서 히트침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읭? 10대라고 하기엔 좀 나이가 들어 보여서 무리수가 아닌가, 몰입에 방해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게 잠깐이라도 생각했던 머리통 세게 내려쳐야 됨

어어어어어엄청 잘 어울리고 이 역할은 디카프리오 아녔으면 소화 못했을 거임

 

어쩔 수 없는 게 이때가 20대 후반이었으니까

그리고 실제인물도 제 나이로 보이는 분은 아녔다고...

 

 

행복한 프랭크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이 잘못 되고 전학을 가게 됨

 

전학 간 학교는 따로 교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편하다며 교복 입고 등교

 

 

그리고 영화에서의 첫 번째 사기

 

 

교사 사칭

 

걸려서 부모님 오심

 

 

눈치보는 프랭크와 싱긋 웃으시는 아버지

 

 

유쾌한 부자

이 장면 왠지 좋음

 

 

사이 좋은 부자

 

 

생일선물로 자기앞수표 받음

 

그러나 이도 한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심

 

 

충격 받은 프랭크

 

 

 

그 길로 가출 택함

 

 

두 번째 사기 치는 중

 

 

그러나 학생 신분으론 수표를 교환해 주지 않고

 

 

 

우연히 본 조종사가 매우 수월하게 수표 교환하는 장면으로 자기도 조종사가 됨

물론 사기

 

 

어린 나이에 사람들이 열망하는 눈빛으로 우러러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연기...

우쭐하는 레오 최고ㅠㅠㅠㅠㅠ

 

 

 

 

모든 사기가 순조로움

 

 

 

 

얼굴도 순조로움

 

 

아버지 만나서 부조종사 됐다고 사기치는 프랭크

 

그러나 FBI에게 걸림

 

 

진짜 꼼짝없이 잡힌 건데 불꽃 순발력을 발휘해냄

 

 

자기도 그 사기꾼을 잡으러 온 경찰쪽 사람이라고........

 

 

소름

 

 

 

사기치고 심장 요동치는 미성년자

 

 

 

 

 

 

 

 

이건 촬영 현장짤인가 봄...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도 연기 정말.... 최고

 

 

 

변호사가 된 프랭크

 

 

 

가정을 꾸리고 정착해서 살고 있었는데 FBI가 또 잡으러 옴

 

 

연인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공항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경찰 달고 온 거 확인....

 

 

 

다시 위장하고 유유히 경찰의 보안 구역을 빠져나감

 

 

 

 

 

메리 크리스마스!

 

 

 

뭐 그런 내용의 영화인데 이쯤에서 끝내고 잘생긴 레오 사진을....

 

영화를 보는 내내 황금빛 사자를 떠올리게 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자와 레오를 번갈아 가면서 넣었어요

(레오 기사 사진 위주)

 

 

황금빛 레오나르도 더보기

 


 

 

진짜 사기캐다... 사기꾼...

얼굴도 사기... 연기도 사기... 역할도 사기...

 

 

 

 

 

실제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

 

 

 

..............믿을 수밖에 없었을 듯... 납득이 되는...

 

 

범죄자임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해서 토크쇼도 출연하시고

 

 

영화에 나왔던 장면도 실화였음

 

 

 

칼라

 

 

영화 속 프랭크와 실존인물의 차이점

 

1. 외동이 아닌 4형제 중 한

2. 가출 후 아버지에게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음

3. 후반에 비행기 화장실을 뜯어 탈출하는데 그건 불가능하다고 함

4. 가장 중요한 인물인 FBI의 칼 해너티는 없었다고 함

5. 그의 첫 번째 사기 피해자는 아버지였음

 

 

 

 

사칭 사기는 경비원을 시작으로 항공회사 조종사, 교수, 의사,

변호사(두 번 실패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8주의 공부 후에 3번째 시험에 합법적으로 바에게 시험에 붙음)

 

https://en.wikipedia.org/wiki/Frank_Abagnale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에서 프랭크 애버그네일을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진짜 영화처럼 흥미진진해요!

 

영화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는데

 

 

드디어 프랭크가 체포될 때

 

 

레오 바로 옆에서 연행하는 경찰분

 

한 장만 가져오려고 했는데 레오가 너무 잘생김...

 

촬영할 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JuS92kG6vg

 

 

https://namu.wiki/w/%EC%BA%90%EC%B9%98%20%EB%AF%B8%20%EC%9D%B4%ED%94%84%20%EC%9C%A0%20%EC%BA%94

 

영화 관련 내용은 나무위키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그리고 이 영화의 실존인물은 
법률 공무원과 FBI 요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술을 전수했고

현재는 금융사기 예방과 문서보안 분야의 최고 권위로 일하고 있다.

 

부러운 해피엔딩!

 

 

이 명작을 안 보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끝!

 

 

짤들은 모두 구글에서 검색의 검색을 통해 얻었습니다!

구글 텀블러 만세! 젊은 레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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