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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스물나흘/작품ː감상평

2017년에 본 일본 영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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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2017년에 본 일본 영화 기록

 

 

💔노추 ❤추천 💕강추

 

영화 후기 순서는 한국에서 개봉한 순서

(한국에서 개봉 안 한 건 그냥 그 나라에서 영화가 상영한 연도로 구분)

 

 

우선 주주로 좋아하는 영화는 킹콩(2005), 나의소녀시대(2016),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개인적으로 머리 써서 내적 의미같은 거 찾거나 해석해야 하는 영화 질색하는 편

 

누가 설명해주면 재밌게 볼 수도 있겠지만 혼자해야 하는 거면 귀찮고 어려워서 잘 못하고 안 함

이해력이 낮아 이해를 못 해섴ㅋㅋㅋ 심오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취향 정반대일 수도...

 

그래서 다른 데선 평 좋은데 개인적인 평은 낮을 수도 있다는 점

 

 

2017년 9월 동안 몰아 본 일본 영화들이랑 1년 이내에 본 일본 영화 몇개 후기들 쓰려고 했는데 결국 50편 채움
일본 영화는 그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랑 영화 끝나고나서 오에스티 나오면서 배우 감독 스태프 이름 사진 올라가는 게 좋아서 보게 됨

 

(한창 켄타로에 빠져 살 때 밤낮 안 가리고 일본 드라마, 일본 영화 봤었는데 지금은 다 뗌..)

네이버 영화 선물이랑 무료 영화, 비디오포털에서 무료인 영화 위주

 

영화별로 마음에 드는 장면 캡처한 것도 넣음

 

 

 

💔2004.04.09 111분 연애사진

 

 

戀愛寫眞: Collage Of Our Life, 2003

 

■2017.09.08.금 4점

 

삶이 허무해서 슬픈 영화

 

여주가 히로스에 료코였다 처음 보는데 되게 예쁘게 나왔다

별로 꾸미지 않고 화장도 거의 안 했는데 깨끗하게 예뻤다

 

내용은 그냥 작가가 자기 마음대로 막^^ 아주 막 쓴 느낌이었고

특히 뉴욕에서의 내용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였지만 마지막쯤 장면이랑 끝날 때 오에스티가 좋았다

 

 


💕2004.10.08 138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2004

 

■2017.09.08.금 10점

 

모든 게 완벽했던 영화

 

잔잔하고 우울한 영화 좋아하면 꼭 봤으면 좋겠다 남주 아역이랑 성인역이랑 싱크도 잘 맞고 좋았다

좋았다는 말론 만족이 안 될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았다 그리고 영화 때 휴지 필수

 

원래 좋아하는 영화 목록에 킹콩이랑 나의 소녀시대만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영화일 정도로 좋았다

순수한 사랑 얘기도 좋고 슬픈 것도 좋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좋은 영화였다

이 영화는 아끼고 또 아껴서 보고 싶었다 영화 보다가도 계속 멈추고 코 풀고 눈물 닦고 마음 진정 시키면서 천천히 봤다 진짜 너무 좋았다

 

 

 

2004.10.29 116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2017.08.27.일 9점

 

좀 특이한 영환데 진짜 좋았다 진짜 진짜 좋았다

흔하게 예상 가능한 그런 내용이 아니라 더 좋았는데 10점이 아닌 이유는 필요없는 여자들 노출 때문에 1점 뺐다

평범한 남자가 다리에 장애를 가진 한 여자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내용인데 우울한 영화 좋아하면 꼭 보길 추천!

 

 

 

💔2005.09.22 76분 토니 타키타니

 

 

Tony Takitani, 2004

 

■2017.09.27.수 3점

 

영화 분위기랑 내레이션 같은 건 마음에 들었는데 내용이 마음에 안 들었다

전혀 공감 안 되는... 그냥 종이달 여주가 젊었을 때 찍었던 영화구나 라는 생각만 남았다

 

 

 

❤2006.01.26 130분 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 La Maison De Himiko, 2005

 

■2017.09.27.수 7점

 

한번 보고 바로 다시 한 번 더 봤다 오다기리 죠 진짜 잘생기게 나온다 약간 알라딘 같은데 멋있다

여주 시바사키 코우도 예쁘고 영화상에선 못생긴 역할이라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그냥 오대오로 가르마 타서 질끈 묶었는데 예뻤다

 

영화 내용은 게이, 퀴어에 관련된 내용인데 볼만했다 재미도 있고 느끼는 것도 있고 근데 이해 안 가는 부분 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딴 말로 이게 10년 넘게 지난 영환데 남주랑 여주 옷 같은 거 촌스럽지 않은 거에도 놀랐고 영화 볼 때 하늘에도 집중해서 봐야 한다

 

 

 

 

❤2006.04.27 111분 천국의 책방 - 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2017.09.26.화 8점

 

내용도 신선하고 재밌다 천상과 지상에서 일어나는 내용인데 잔잔한데 내용도 좋고 피아노 곡들도 좋았다

 

모든 사람한테는 100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20년을 살다 죽으면

천국에서 80년을 살다 다시 태어난다는 판타지적인 밑바탕을 깔고 내용이 전개되는데 은근 재밌다

 

보고나면 천국이 진짜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든다

 

 

 

💔2006.10.19 90분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龜は意外と速く泳ぐ: Turtles Swim Faster Than Expected, 2005

 

■2017.09.09.토 4점

 

너무 평범해서 비범해 보이는 여주 스즈메(우에노 주리)가 우연히 스파이가 되면서 내용이 시작되는데 별 내용없는데 그냥 잔잔하게 웃기고 시간 후딱 가는 영화

 

또 보고 싶은 마음은 안 든다 근데 여주 사랑스럽다 촌스러운 머리 많이하는데 귀엽다

 

 

 

💕2006.11.02 126분 데스 노트

 

 

デスノ-ト 前編: Death Note, 2006

 

💕2007.01.11 140분 데스 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2017.07.11 10점

 

말이 필요없다 진짜 재밌다 10년 넘게 지난 옛날 영환데 지금 봐도 재밌다

예전에 볼 때도 소름 끼쳤던 장면이랑 울었던 장면 있었는데 이번에 또 봤는데 똑같은 장면에서 소름 끼치고 슬픈 장면에선 울기도 했다


특히 L 걷는 자세랑 손 동작 말투 등등 매력 진짜 철철 흘러 넘친다

 

미사 처음 만나서 팬인 척 연기하고 사람들이 미사를 알아보고 다가오자 자기가 핸드폰을 훔치고

누가 엉덩이를 만졌다는 미사 말에 지가 범인을 찾겠다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장면이랑

라이토가 미사한테 L의 본명을 물어보려고 전화했을 때 L이 전화 받을 때

소름이 순간 순간 라이토 속셈을 추리해서 얘기할 때도 소름이고 마지막까지 스릴 넘치게 잘 이끌고 갔다고 생각한다

 

두 편을 연속으로 봐서 거의 4시간 넘게 걸렸는데도 질리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봤다

 

데스노트 만화책이 원작이라는데 영화도 잘 만든 거 같다

이거 드라마도 있는데 꽤 재밌다 야마자키 켄토 나와서 봤는데 귀엽고 재밌다

 

 

 

 

💔2007.01.11 115분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Honey & Clover, 2006

 

■2017.07.10 2점

 

재미없다 미대에 대한 환상을 심어 주지만 뭔가 심오하고 교훈을 주려는 게 보여서 별로였다

그냥 영화의 분위기 색감이 좋았고 10년 전의 아오이 유우는 예쁘고 카제 료가 잘생겼다

 

이 영화에서 얻은 건 아오이 유우가 여자 소금상이구나 뿐...

 

 

 

💔2007.04.12 129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2017.07.25 5점

 

서커스장의 빨갛고 하얀 그런 알록달록한 회전 목마를 본 느낌

 

처음엔 화려한 색에 끌렸지만 그 이후로는 좀 야하고 이해 못 할 난해한 부분들이 많아서 취향이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흥미 잃고 40분 정도 보다 도중에 그만 봤는데 평이 너무 좋고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추천에 계속 나와서 다시 봤다

그런데 그때와 같이 영화 전체적인 배경이나 모든 색이 화려하고 음악은 시끄러운데 재미는 못 느꼈다

그래도 여기까지 본 게 아까우니 끝까지 보자하고 봤는데 이제야 좀 알게 됐다 싶을 때 끝난다

 

 

 

💔2007.05.17 117분 눈물이 주룩주룩

 

 

涙そうそう: Tears For You, 2006

 

■3점

 

눈물 강요하는 영화


예상 가능한 내용이라 재미 없었다

여기서 울어라! 하는 장면 있는데 눈물 나오지도 않았다

 

제목부터 슬플 거 같은데 전혀 슬프지 않았

 

 

 

2007.08.02 101분 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2006

 

■2017.09.11.월 7점

 

시간 순삭되는 영화다 내용에 별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시간 훅 가서 놀랐

되게 평온한 영화고 예능 중에 윤식당이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영화는 핀란드에서 일본 가정식 가게를 연 내용이고 연 지 한달이 됐는데도 손님이 한명도 안 오다

어떤 핀란드 남잔데 일본어를 좀 하는 애가 첫손님으로 오면서 그 가게 주인의 성품이 드러나게 되고

미도리랑 또 다른 일본인까지 3명이 모여서 식당을 계속 운영해 나가면서 내용이 조금씩 커지는데 딱 힐링용으로 보기 좋았다

 

그리고 주인공 성격이 굉장히 부럽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데 보통 사람들은 가게에 한 달동안 손님이 없으면 망할까 봐

조마조마하고 불안해 하는 게 일반적인데 영화 속 주인공은 성급해 하지 않고 여유있게 그냥 기다리는 게..

그게 뭔가 인생을 전전긍긍하면서 사는 나로서는 신기하면서 부러웠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었고 미도리랑 핀란드 남자 케미가 좋았다

 

 

 

2007.08.15 116분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Heavenly Forest, 2006

 

■10점

 

두고두고 보고 싶은 영화

 

이 영화를 처음으로 일본 특유의 영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일본 멜로? 로맨스 영화 보기 시작했다

이거 전에는 데스노트만 보고 한번도 일본 영화 본 적 없었는데..

일본 영화는 공포 영화가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원래 안 봤었고 데스노트는 티비에서 해주길래 봤는데 재밌어서 보게 된 거였다

 

이 영화는 옛날에 한 번 보고 그때도 진짜 좋았는데 이번에 또 봤는데 역시나 좋고 또 볼 거다

 

 

 

💔2007.11.29 107분 안경

 

 

めがね: Glasses, 2007

 

■2017.09.12.화 4점

 

잠 안 올 때 보면 좋은 영화

 

요즘 낮잠 자고 새벽에 영화 보다 잠 못 자고 그랬는데 이 영화 보다가 푹 잤다

코미디라는데 전혀 이해 안 된다 대체 왜 어디가 코미디지?

 

주인공들이 카모메 식당이랑 비슷한데 제목이 왜 안경인지 의미를 모르겠다

또 주요 인물들 대화 의미는 더 모르겠고 이 영화 주제도 전혀 모르겠다

 

그냥 천천히 산다는 거랑 욕심없이 사는 거? 왜 그렇게 다들 사쿠라상의 자전거 뒷자리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모르겠다

 

 

 

💔2008.02.21 128분 데스 노트 - L: 새로운 시작

 

 

L: Change The WorLd, 2008

 

■2017.07.12 1점

 

1점도 주고 싶지 않은.. 시작하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

 

L의 매력과 데스노트의 매력이 하나도 없었다 머릿속의 L은 밀폐된 공간에서 추리하는 게 매력이고 그런 성격의 인물인데

뛰어 다니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그게 뭔지 전작의 재미를 하나도 못 살린 영화였고 2시간 넘게 보면서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L도 안 멋있고 그냥 내용도 허접하고 물론 10년 정도 지나서 그 사이에 많은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주제의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L이 영화 전체를 이끌고 가기엔 좀 별로였고 데스노트라는 그 이름을 빼고 영화를 만들었다면 모르겠지만 데스노트라고 해놓고 그게 뭔지 너무 별로였다

 

 

 

 

💔2008.07.24 121분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天然コケッコー: A Gentle Breeze In The Village, 2007

 

1점


굉장히 지루하다 그래서 거의 마지막까지 보다 잤다

20분 정돈가 남기고 다 보질 않아서 평가하기 그렇지만 재미없었다

오카다 마시키 어릴 때랑 카호 어릴 때 모습이 담긴 영화였다

 

 

 

💔2009.06.25 96분 요시노 이발관

 

 

バーバー吉野: Barber Yoshino, 2004

 

■2017.09.13.수 3점

 

일본의 흔히 교훈 주는 영화

 

초등학교 5학년의 남자 애들의 순수한 마음? 그런 거 볼 수 있는데 재미없다 그리고 역시 일본은 성진국이었다

여기 요시노 역할로 나오는 분 영화에 되게 많이 나온다 어제 오늘 본 영화 3편 연속으로 출연하셔서 놀랐다

카모메 식당이랑 안경... 인기 엄청 많은 배우신가 보다... 다 주연급이라 비중도 되게 크고 종이달에서도 나오는 배우셨

 

 

 

💔2009.07.16 103분 해피 플라이트

 

 

ハッピ- フライト: A Happy Flight, 2008

 

■2017.09.12.화 5점

 

그냥 드라마 한편 본 느낌

 

세상엔 쉬운 직업이 없고 비행기 한 대를 위해서 엄청난 사람들이 고생하는지 알게 됐고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며

그 부족한 점은 또 다른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다랑 모든 사람에겐 배울 것이 있다는 교훈을 준다 그냥 그런 영화...

 

 

 

💔2010년 128분 너에게 닿기를

 

 

君に届け: From Me to You, 2010

 

4점

 

원작이 엄청 인기 있는 만화라던데 그냥 만화로 보는 게 나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재미없었다

 

 

 

💔2010.08.05 122분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僕の初恋をキミに捧ぐ: I Give My First Love To You, 2009

 

5점

 

제목이 좋아서 봤는데 그냥 그랬다 총 2번 봤는데 이유는 처음에 너무 대충 보다 자서... 그래서 다시 볼 땐 엄청 집중해서 봤다

이 영화도 여기서 울어라! 하는데 자존심 상하게 이 영화에선 울었다 근데 엄청 울진 않고 눈물 찔끔 정도...

 

 

 

💔2011.12.22 128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奇跡: I Wish, 2011

 

■2017.09.13.수 5점

 

이혼한 가정의 초등학생인 두 형제랑 그 친구들이 자신의 소원에 대한 기적을 꿈꾸고 또 노력해서 극복하는 영환데 흔한 일본 영화 같았다

그치만 애들이 너무 귀여웠고 특히 남동생 류가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넘 예뻤다

 

 

 

💕2012.06.28 114분 해피 해피 브레드

 

 

 

しあわせのパン: Shiawase no pan, 2012

 

■2017.09.1819.월화 8점

 

'사람은 변하고 또 변한다.'

 

완전 힐링되는 영화

 

영화 장면마다 색감? 그런 게 진짜 예뻤다 연하고 연두색이랑 여러 색이랑 만나면서 봄에 별장 가면 이런 느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지금 폰에 용량이 없어서 비디오포털에서 다운 받은 영화 중에 뭘 지울까하다

이게 용량 제일 커서 빨리 보고 지워야지 했는데 영화가 너무 예뻐서 못 지웠다

 

영화는 약간 심야심당+리틀 포레스트 합쳐놓은 거 같고 투박한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길!

 

화려한 빵은 안 나오는데 그게 또 매력이었다

 

 

 

 

2012.12.13 110분 고양이를 빌려 드립니다

 

 

レンタネコ: Rent-a-Cat, 2012

 

■2017.09.14.목 8점

 

영화는 진짜 별 거 없고 그냥 고양이 빌려주는 내용인데 보고 나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고양이들도 귀엽고 여주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좋았다

 

영화 캡처하는 거 귀찮아서 잘 안 하는데 이 영화는 엄청했다

 

마지막 엔딩크레딧으로 노래 나올 때는 영화에 나온 고양이들 그려서 그림으로 나오는데 되게 귀엽다

 

 

 

 

❤2013.03.28 110분 후세:말하지 못한 내 사랑(애니)

 

 

伏 鉄砲娘の捕物帳: Fuse, Memoirs of the Hunter Girl, 2012

 

5점

 

여자를 좀 낮게 치부해서 초반에는 기생들이 많이 나오고 여자 몸으로 꾸며진 기생방이 나오고 그래서 짜증났는데 결과적으로 내용은 좋았다

개와 인간 사이에 나온 후세라는 새로운 종을 멸종 시키려고 하면서 영화가 진행되는데 주된 내용은 후세랑 산골 소녀의 순수한 사랑 얘기다

 

 

 

💔2013.04.25 114분 새 구두를 사야해

 

 

新しい靴を買わなくちゃ: I Have To Buy New Shoes, 2012

 

2점

 

재미없고 그냥 내용도 그냥 그랬다

 

 

 

💕2013.11.09 130분 49일의 레시피

 

 

四十九日のレシピ: Mourning Recipe, 2013

 

■2017.09.02.토/2017.09.07.목/2017.09.17.일 8점

 

이 영화는 정말 좋다 일본 영화는 보면 뭔가 평온해지는 그런 잔잔한 분위기가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취향이랑 맞으면서 또 감동도 주고 교훈도 주는 영화였다

 

여주는 불임 치료랑 시어머니 간호, 남편 외도로 힘들어 하다 결국 남편이 다른 여자 임신시켜서 그 여자가 여주한테 이혼하라고 하면서 영화가 시작되는데

여주가 고향으로 가서 아빠랑 이모토(imoto)라는 여자 애를 만나게 되고 여러 많은 걸 느끼게 되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1번 보고 5일 뒤에 또 보고 싶어서 봤는데 좋았다 그래서 나중에 기회되면 꼭 다시 볼 영화다

 

그리고 그 이유 중 하나는 오토미라는 새엄마, 이 분 인상이랑 말투가 진짜 좋다

だべましおか(다베마시오까) 맞나? 무튼 그 어투가 되게 다정한데 그래서 그런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고 기억에 남는다

 

그치만 결말은 별로다

 

 


❤2013.12.05 109분 오싱

 

 

おしん: Oshin, 2013

 

■2017.10.26.목 7점

 

계속 무료 영화로 떠있었는데 그냥 내가 보기에 포스터가 도자기 굽는 영화일 거 같아서 안 보다가

볼 게 없어서 다운이나 받아 놓을까하고 받은 다음 새벽에 봄 생각없이 보다 새벽에 혼자 질질짰다


1900년대가 시대 배경 1907년 오싱(하마다 코코네)이라는 7살 여자 애가 주인공 얘 귀엽고 연기 잘한다

 

가정형편은 어려운데 자식들은 많은 집에서 삶 저녁밥 먹는 중에 아빠가 오싱을 1년동안 일하러 가라하고 오싱은 싫다고 한다

화난 아빠가 오싱 때리려고 하니까 엄마 우에토 아야가 막고.. 여러 일이 있고 결국 오싱 남의 집 식모살이하러 가게 된다 그게 오싱이 7살에 일어난 일

 

보는 내가 심장 쫄리는 일도 겪고 그럼 여자로 태어나서 무조건 희생해야 하는 것도 슬프고 모정의 따뜻함도 슬프고 여러모로 슬프고 잔잔한 영화였다

 

근데 약간 시간에 쫓기는 거 같았다 넣을 내용은 많은데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웠다

 

 

 

💔2014 113분 L-DK

 

 

1점

 

절대 안 보는 거 추천.................................................................................💔💔

 

야마자키 켄토 좋아하게 돼서 막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게 된 영화였는데 이 영화로 '항마력'이 뭔 뜻인지 알게 됐다

여긴 진짜 진정한 도죠남이 등장하고 켄토도 하나도 안 멋있게 나온다

 

영화 자체가 답답하고 노잼에 유치하고 오글거리고 외국인은 연기 못하는 거 진짜 모르는데

(히로인 실격에서 미레이랑 켄타로 켄토 셋 다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한 장본인..)

여기선 남주여주 둘 다 연기 못하는 게 뼈저리게 느껴진다

 

켄토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안 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되는 영화....

 

 

 

 

💔2014.02.20 133분 행복한 사전

 

 

舟を編む: The Great Passage, 2013

 

4점


재미없다 그냥 사전 만드는데 되게 오랜 시간(짧으면 몇년 길면 몇십년에 걸쳐서 만들어지는)이 걸리고

당연한 거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 거구나 라는 걸 느끼고 알게 해주는 영화다

 

 

 

💔2014.06.26 103분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 The Kirishima Thing, 2013

 

4점


제목에 키리시마가 주인공처럼 있는데 키리시마 얼굴은 끝끝내 보지 못했다

영화 내용도 이해 못 해서 재미 없었다 이런 심오한 내용은 돌대가리라 그런가 이해가 안 된다

 

그냥 영화 볼 때 칼단발 여주가 예쁜데 싸가지라는 거만 생각했다 이유는 그 영화 감독하는 남자 애가 좋아서...

 

 

 

💔2014.07.31 146분 동경가족

 

 

東京家族: Tokyo Family, 2013

 

■2017.09.09.토 4점

 

런닝타임이 엄청 긴데... 이걸 보고 뭘 느끼라는 건지 모르겠다

 

볼 때는 뭐 그냥 그냥 보게 되긴 하는데 다 보고 남는 거 없고

그냥 아오이 가 맡은 역할은 あなたは いい人です(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남는 건 그것뿐이었다

 

 

 

💔2014.10.09 120분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二つ目の窓 : Still the water, 2014

 

■2017.09.18.월 0점

 

1시간 동안 참으면서 보다 껐다 진짜 너무 재미없어서 계속 몇분 지났나 몇분 남았나 하면서 봤다

진짜 너무 재미없었다 진심 개노잼.... 그리고 염소 죽을 때 엄청 불쌍하고 징그럽다는 것......

그래도 마지막 장면엔 뭐가 나올까하고 마지막쯤 눌러서 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왜 청불인지 알게 되는... 비디오포털에서 모자이크 처리 해줘서 안구보호 했는데 둘이 바다에서 옷 다 벗고 수영을...

하필 넘겨도 그 부분으로 넘겨서 딱 그 둘이 바닷속에서 수영하는 뒷모습 보고 놀라서 껐다

 

 

 

💔2014.10.30 127분 깨끗하고 연약한

 

 

潔く柔く きよくやわく: Beyond the Memories, 2013

 

4점


제일 초반에 나오는 교실 장면이 제일 마음에 든다

여주한테 공을 맞히는 장면이랑 서브남주가 여주한테 다가가는 그런 장면만 그 다음부터는 좀 졸렸다

 

여주가 가까운 사람, 좋아하던 사람을 잃고 힘들어 하다가 같은 아픔이 있는 남자랑 만나서 같이 그 아픔을 정면으로 맞서는 그런 장면들이 나와서

약간 감동은 있었지만 그렇게 큰 재미는 없었다 걍 교훈 주려는 영화라고 생각됐다

 

 

 

💕2015년 105분 내 이야기!!

 

 

俺物語!!: My Love Story!!, 2015

 

■2016.09.17.토 6점

 

남주랑 여주랑 순수한 사랑하는 게 예쁜 영화 켄타로 보려고 본 영환데 여주한테 빠지게 되는 영화

 

여주가 정말 사랑스럽게 나온다 켄타로는 그냥 그렇게 나오는... 켄타로가 잘생기게 나오는 영화는 절대 아니었다

영화에선 켄타로가 꽃미남에 공부도 잘하는 완벽남으로 나오는데 화면에 별로 안 잘생기게 잡힌다

 

마지막에 엔딩크레딧 장면 있는데 켄타로 좋아해서 그게 제일 재밌었다

 

 

 

 

❤2015.02.02 111분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Little Forest: summer&autumn, 2014

 

2015.05.14 121분 리틀 포레스트:겨울과 봄

 

 

リトル・フォレスト 冬・春: Little Forest: Winter&Spring, 2015)

 

5점

 

여주 특이한데 굉장히 예쁘다 여기 여주가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칼단발이랑 같은 애여서 더...

 

내용은 사람 사는 얘기, 여주가 시골에 살다가 도시로 갔는데 다시 시골로 돌아와서 농사 짓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요리하고 먹고 하는 영화다

거의 요리하는 장면이 영화의 주장면인데, 와 재밌다 하면서 보는 영화는 아니고 그냥 조용하게 시냇물 흐르는 것처럼 보는 영화였다

 

 

 

❤2015.02.26 139분 바람의 검심 : 교토 대화재편

 

 

るろうに剣心 京都大火編: Rurouni Kenshin - Kyoto Inferno, 2014

 

8점

 

재밌다 사시오가 큰 화상을 입어서 이상한 붕대를 감고 있는 게 좀 보기 무서웠지만 내용은 재밌고 스릴 넘쳤다

칼싸움하는 것도 멋있고 특히 카미키 류노스케(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감독역이) 나오는데 매력있다

영화에서만이겠지만 칼싸움 연기 잘해서.... 멋있어 보이는... 후편도 보고 싶다

 

 

 

💔2015.03.05 114분 오 브라더, 오 시스터!

 

 

小野寺の弟・小野寺の姉: Oh Brother, Oh Sister!, 2014

 

4점

 

그냥 그저 그랬다

 

 

 

💔2015.03.12 117분 해피 해피 와이너리

 

 

ぶどうのなみだ: A Drop of the Grapevine, 2014

 

■2017.09.24.일 3점

 

괜히 봤다 '해피해피' 들어가서 브레드랑 비슷한 시리즈물인 줄 알았는데 별로였다

재미도 없고 그냥 어떤 남자가 지휘자 하다가 난청인가 걸려서 고향으로 돌아와 와인 만드는 내용인데 그러면서 과거와 현재 극복하는 거 재미없었다

 

 

 

 

💕2015.04.09 106분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すーちゃん まいちゃん さわ子さん: Sue, Mai & Sawa: Righting the Girl Ship, 2012

 

■2017.09.19.화 10점

 

성인들은 꼭 봤으면 하는 영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영화

 

느끼는 것도 많았고 공감되는 것도 많았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라는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공감되게 다룬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즘? 성인이 되고서 걱정되는 게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 마음을 좀 편하게 해준다

 

 

 

 

❤2015.07.23 126분 종이 달

 

 

 

 

紙の月: Pale Moon, 2014

 

■2017.09.17.일 5점

 

새벽에 보는데 졸립거나 지루하다고 못 느끼고 흥미진진하게 보긴 했는데 결말이 별로여서 5점.... 그리고 좀 무서웠다

착한 얼굴과 상냥한 말투가 그렇게 무섭게 느껴진

 

개인적으로 서브여주랑 비슷한 성격이라 여주가 누리는 자유 부럽다고 생각도 했지만 나중엔 이해 안 되고 미쳤다고 생각했다

 

작은 잘못이 어떻게 겉잡을 수 없게 불어난다 말이 뭔 뜻인지 알게 되고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는 것도 느끼게 되는 영화였다

 

 

 

💕2015.11.05 118분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さいはてにて-かけがえのない場所-: The Furthest End Awaits, 2014

 

■2017.09.23.토 7점

 

내용도 좋고 영화에 나오는 풍경들도 다 예쁘고 청량하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여주가 정말 좋다 역할이 좋아서 그런지 49일의 레시피에서도 나온 사람인데 인상도 좋고 연기도 잘하고 좋았다

 

내용 중에 이 여주가 성폭행 당할 뻔하는데 평소처럼 행동하는 걸 보고 다른 여주가 그런 일을 당하고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이렇게 말하는데

여주가 자기 괜찮은 거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일에 지고 싶지 않다면서 손 떠는데 대사도 멋지고 연기도 정말 좋았다 외유내강

 

 

 

 

💔2015.12.24 106분 두근두근, 도쿄!

 

 

すべては君に逢えたから: It All Began When I Met You, 2013

 

4점

 

뻔한 영화

 

그 러브액츄얼린가? 몇 커플들이 크리스마스 날에 여러 가지 일 겪는 그게 일본판이 된 건데 재미없

 

 

 

❤2016 116분 늑대 소녀와 흑왕자

 

 

オオカミ少女と黒王子: Wolf Girl and Black Prince, 2016

 

6점

 

유치한데 재밌다 좀 오글거리는데 그 정도는 참을 수 있고 켄토 노란 머리하고 나오는데 잘생겨서 볼만했다

 

 

 

❤2016.04.07 112분 히로인 실격

 

 

ヒロイン失格: Heroine Disqualified, 2015

 

6점

 

남주, 서브 남주, 여주 다 비주얼이 좋아서 재밌게 봤다

 

이 영화 처음 보고 켄타로 얼굴에 충격 받아서 1년 넘게 덕질할 정도로 엄청 잘생기게 나온다

켄타로 때문에 이 영화만 한 5~6번 봤는데 6번째 볼 때부터는 켄토가 더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고 켄토도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켄토 영화도 찾아 보기 시작했는데 켄토는 여기서 젤 잘생기게 나오는 듯....

다른 영화에서 잘 생기게 나온 움짤은 모두 보정빨이었다는.. 막상 영화로 보면 그냥 어린 켄토

 

 

 

💔2016.04.28 110분 5월 1일

 

 

5月一号: First Of May, 2015

 

■2017.09.19.화 5점

 

여주가 진짜 예쁘고 남주 아역이랑 또 다른 남자 애 잘생겼다

영화는 그저 그렇다 재밌지도 엄청 재미없지도 않은 영화

 

 

 

💔2017.03.23 139분 오렌지

 

 

オレンジ: orange, 2015

 

4점

 

재미없다 켄토 나와서 찾아 봤는데 욕할 뻔.....

여주 남주 성격 둘 다 답답해서 짜증날 정도의 영환데 좀 슬프긴 했다

 

 

 

💔2017.05.09 130분 목소리의 형태(극장판 애니)

 

 

聲の形: A Silent Voice : The Movie, 2016

 

■2017.09 09.토 5점

 

왕따를 주제로 한 영환데 그냥 볼만하다

 

초등학교 6학년 2반 교실에 귀가 안 들려서 의사소통이 좀 불편한 여자 애가 전학오고 영화 내용이 시작되는데

그 여자 애를 괴롭히는 왕따 가해자가 왕따 피해자를 만들고나서 그 이후에 어떻게 생활하는지 나오는데 뭔가 그냥 그랬다

 

가해자랑 피해자 사이를 미화한다는 생각도 들고 이 영화에선 가해자도 충분히 힘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마지막에 뭔가 좀 꽁기꽁기했다

 

 

 

❤2017.05.25 116분 너와 100번째 사랑

 

 

君と100回目の恋: The 100th love with you, 2017

 

7점

 

켄타로 좋아서 정식 개봉하기 전에 무슨 JFF2 이걸로 찾아가서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켄타로 좋아하면 볼만한 영화 켄타로 진짜 잘생기게 나온다

 

오에스티가 진짜 좋은 영환데 솔직히 이거 켄타로 영상집이고 오에스티를 위한 영화

 

 

 

💔2017.06.08 107분 심야식당2

 

 

続・深夜食堂: Midnight Diner 2, 2016

 

■2017.09.18.월 6점

 

제일 최근 영환데 비디오포털에 주말 무료 영화로 떠서 봤다

 

딱히 특별한 내용이 있는 건 아니고 드라마랑 비슷한데 그냥 에피소드가 3개라서 좀 길어져 영화된 느낌

솔직히 이거 보기 전에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봐서 상대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고로상 나와서 엄청 반가웠다

 

 

❤2016 .11.09 103분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世界から猫が消えたなら, If Cats Disappeared From the World, 2016 

 

■2018.01.01.월 8점

 

만약에라는 가정이 정말 일어난다면 세상부터 나까지 모든 것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사실 처음엔 조금 지루해서 멈추고 다른 걸하다가 다시 보기를 3번 정도 반복했다

 

그런데 후반부에서부터 점점 집중되고 몰입돼서 중간중간 나오는 광고가 거슬릴 정도였다

배우들 연기가 다 좋았고 감동적이었다 우울한 날 위로해 주는 영화였다

 

마지막 오에스티까지 완벽하게 보는 사람을 울리는 영화였다

 

 

 

 

💕2017.03.23 125분 행복 목욕탕

 

 

湯を沸かすほどの熱い愛, Her Love Boils Bathwater, 2016

 

■2018.03.15.목 8점

 

영화 잘 만든 듯 결말이 좀 충격이긴 했는데 2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아빠언니에서 막내로 출연한 스기사키 하나가 이 영화로 한국에 초청돼 한국도 왔었고 인터뷰하는 모습 보니까 심성도 착해보였다
그래서 호감가는 배우가 됐고 영화 내용에 관심 없이 그냥 스기사키 하나가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완전 감동 영화 엄청 잘 만들었다

 

엄마로 나오신 분도 연기 엄청 잘하시고 마지막엔 병 때문에 살이 다 빠져서 앙상해진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너무 연기를 잘하시니까 마음 아프고 감탄하게 되고 그걸 보는 아즈미가 울지 않으려고 참고 웃는 장면 있는데 진짜 너무 슬퍼서 계속 오열했다

 

결말이 좀 엽기적이긴 했는데 끝까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열정적인 뜨거운 사람이라는 걸 뜻하는 건가 싶었다 빨간 연기 복선과 암시

 

여긴 발연기 한명도 없다 기들도 잘하고 특히 리에? 엄마 역할한 분이랑 스기사키하나가 영화 끌고 가는데 정말 잘한다

내용 따뜻하면서 슬프다 후타마가 엄마 역할 극중 이름인데 연기 열정 개쩔서 보면 아는데 진짜 보다가 감탄하게 된다

 

 

 

 

 

그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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