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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스물나흘/작품ː감상평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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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5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스포/스압주의)

 

 

유아 케빈, 에바, 신생아 케빈, 에즈라 케빈, 어린이 케빈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우리는 케빈에 대해 얘기할 필요가 있다>

 

   

  

   

 

 

  

  

 

  

  

 

- What if i don't like it?
- Then you get used to it.
- Just because you're uesd to something doesn't mean you like it.
You're uesd to me.

 

- 싫다면 어쩔 거야?
- 익숙해져야지.
- 익숙한 거랑 좋아하는 건 달라. 엄마도 나한테 익숙하잖아.

 

 

 

 

 

 

 

 

 

  

 

 

 

 

 

 

 

 

 

 

What are all these people watching, huh?
People like me.

 

TV에 나오는 인간들도 한 절반 정도는 TV 속에서 TV를 보는 장면이야.
그 사람들이 뭘 보는 걸까? 나 같은 놈을 봐.

그러니까 지금 당신네들은 날 보고 있는 거야.
범생이처럼 나왔으면 사랑들이 채널 돌렸을 거 같지 않아?

 

 

 

 

 

 

 

 

 

 

  

  

 

  

  

  

 

- 오늘 서점에 가지 않았니?
- 아니.
- 분명 너였는데... 그건 그렇고 금요일에 일 있니?
- 그건 왜?
- 같이 외출해서 재미있게 놀까 해서.
- 예를 들자면?
- 저녁 식사 어때? 미니골프도 한 판 치고.
- 좋아.

 

모자 사이 대환데 이렇게 긴장감이 흐르는 건 정말... 보는 사람이 다 심장쫄림

 

  

 

 

 

 

 

 

- Whenever I see fat people they're eating...

Don't give me that slow metabolism crap. "It's my glands"... It's food.
Their fat because they eat the wrong food... too much of it and all the time.
- You know, you can be kinda harsh sometimes.
- You're one to talk.
- Yeah, I am. Wonder where i got it.

 

- 뚱뚱한 사람들은 늘 뭘 먹더라. 신진대사가 느리다는 둥 하는 건 그냥 핑계야.
몸에 안 좋은 걸 먹어서 찌는 거지. 그것도 너무 많이 먹어서.
- 한번씩 되게 막말하더라.
- 너도 만만찮아.
- 응, 맞아. 누굴 닮았겠어?

 

 

  

 

- 다음 계획은 뭐야?
- 집에 가서 옷 같아입은 후 저녁 먹으러 갈 거야.
- 알았어.

 

 

 

 

- 저녁 먹으러 갈 거잖니.
- 배가 고파서 말야, 한창 성장기잖아.

 

그럴 거면 왜 물어봤어 개색히야ㅠ

 

 

 

 

 

 

  

  

 

 

 

 

 

- 학교생활은 어떠니?
- 뭐 그럭저럭, 시간표 알려줘?
- 선생님들은? 요즘 좋아하는...
- 어떤 밴드 음악 듣냐고?

그 질문 다음엔 요즘 꼴리는 기집애가 있냐고 물을 거지?

여자 애랑 씹하는 건 조금 더 있다 할 거야.
엄마 딴엔 노력했다고 말하겠지.
와인 병 다 비우고 나면 끈적이는 눈으로 날 보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내 옆으로 와 어깨동무를 하면서 살짝 껴안을 테고.

 

때려쳐색햐엄마맘도몰라주고ㅠㅠㅠ

여기서 여자 애랑 씹하는 건이라하면서 고개 약간 들고 돌리는데ㅠ 하...

 

  

  

 

 

 

- 노트북 fuck났지?
- 그래, 사무실 컴퓨터들까지도. 당해도 싸지, 뭐.

왜 저런 걸 갖고 있니?
- 모으는 거야.
- 수집 취향 한번 별나구나.
- 우표엔 취미가 없어서.
- 왜 모으는 건데?
- 이유 따위 없어, That's the point.

 

  

 

  

  

  

 

 

 

 

  

 

- 네가 괜히 네 잘못이라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해.
- 내가 왜 그래?
- 동생 돌보는 건 네 책임이니까.
F- 자책하지 말라는 뜻이야.
- 자책 안 해, 누가 그런댔어?
- 의안 해 넣어야 해.

F- 네가 옆에서 잘 보살펴주렴. 괴롭히지 말고.
- 아빠는 어린 시절 다 까먹었어? 사고 치면서 크는 거잖아.

 

  


- 리치는 싫어하더니.
- 왜 그런 거 있잖아, 먹다 보니 좋아지는 거.

 

 

 

 

  

 

- 무슨 얘긴지 왜 모르겠어? 내 얘기 중이었잖아.

 

  

 

- 땀이 흥건하네, 괜찮은 거니?
- 최고야.

 

 

 

- 3일 후면 열여설 살 생일인데 일요일에 파티 하면 어떨까?
- 몰라, 바쁠지도 몰라.

 

 

 

영화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의미심장한 장면 같아서 좋음

뭔가 케빈에겐 시작 되고 에바에겐 모든 게 끝나는 버리는 걸 의미하는 거 같단 생각😵

 

   

 

 

 

 

 

 

  

 

 

 

 

 

 

 

 

 

 

 

 

 

 

 

 

 

  

 

 

 

 

 

 

 

 

 

 

 

 

 

 

 

  

 

- 행복해 보이지 않구나.
- 그래 보인 적이 있어?

 

  

 

- I want you to tell me... Why.
- I uesd to think I knew. Now I'm not so sure.

 

- 오늘 무슨 날인지 아니? 월요일에 왜 왔게?
- 알아, 여기 들어온 날이잖아.
- 2년째야. 생각할 시간 많았을 테니... 이제는 말해줘. 왜 그랬니?
-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

 

 

 

 

 

 

E

N

D

 

 

 

 

 

 

처음부터 잘된 케비니...

 

 

움짤 출처 tumblr

검색 We Need to Talk About Kevin, Kevin Khatchadourian

http://blog.naver.com/gnltn0101/220864004902 더블투미니 님

 

 

 

 

 

제일 좋아하는 장면

 

사실 캡처로는 이미 다 끝났는데 에즈라 케빈 중심으로 짤 모은 것도 올려서 간직하고 싶은 맘에💕

케빈 에즈라는 증말.... 나노 단위로 핥아도 모자란...😭

 

 

솔직히 좋은 맘으로 아들냄이랑 저녁 먹는데 이러고 쳐다보면 물잔 떨어트리고 경찰서 갈 듯

무서워서 어떻게 같이 살아..... 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데ㅠㅠㅠㅠ

 

그리고 에바가 케빈 방에 들어왔을 때 케빈이 🚨노트북 완전 뻑났지?🚨할 때 발음에 치여서 쥬금

 

 

 

항💕평소우리즈라💕💕💕💕

 

 

끄으으으ㅡ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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