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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기타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9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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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9화 캡처

(婚姻届に判を捺しただけですが)

 

※켄타로 나노 캡처 주의※

 

2021.10.19 ~ 

 

제9화 2021년 12월 14일 상처받아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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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이혼해주세요.

- 왜요?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 구분 짓고 싶어서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요.

 

 

그럼 포옹은 왜 했어요?
마음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요
시발...
모모쉑..... 니 마음만 정해지면 다냐... 말을 해서 전달을 해야지... 왜 말을 안 해..!
정식으로 이혼 도장 찍고 아키하는 집 구할 때까지만 짐 맡긴다고 하고 모모세는 언제든 가지러 와도 된다며.... 열쇠 가지고 있으라고....
서류는 제가 제출할게요
모모세 진짜 개미운데 켄타로는 너무 예쁨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이혼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유이토는 아키하 만나니 모모세랑 해피엔딩 된 줄 알고 행복한 티 내도 된다고 장난치는데
청천벽력 맞음
아키하... 세이노나나 연기 정말 잘함.. 눈물 나는데도 애써 괜찮은 척하면서 웃는 연기... 개잘함
모모세 좋아하면서 매번 힘들었는데 이젠 더 이상 힘들지 않아 다행이라는 아키하.. 답답한 유이토가 오해 풀어줄려고 딱 말하려는 타이밍에 아키하 일어나서 회의 가버림

 

 

확신의 쿨톤 켄타로 스타일링 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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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는 이혼 그런 서류 신청하러 왔고 안내데스크 마미야는 이사 서류 신청하러 옴
근데 마미야갘ㅋㅋ 뭐 신청 변경하는 건 귀찮네요 저는 뭐, 이사하는 거지만요 이래서 모모세 째려봄
잘 안 보여서 확대했는데 분명히 째려봄ㅋㅋㅋㅋ
마미야 따라붙어서 모모세 약올림
의외네요
모모세 씨는 아키하 씨 좋아한다고 생각했거든요

 

- 네, 좋아해요.

- LIKE 로요?

- 아니요. LIKE 아니에요.

 

 

저렇게 겁나 정색하고 말해놓고 또 상담 받음
아키하를 좋아하는 걸 깨달았지만 사랑 없이 한 위장결혼 생활을 계속하면 안 되니 이혼했다는..... 모모세..색히....
아키하와 진정으로 마주하기 위해서는 이혼을 해서 관계를 정리하고 처음부터 깨끗하게 시작하고 싶다는..
그럼 이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아키하 씨한테 고백은 했어요?
아뇨... 아직요...
왜라고 물었더니 이혼신고서 제출하고 정리되면 그때 말해야겠다고...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아키하는 모를 거라고 마미야가 말했더니
웃으면서 그건 아니라 생각한다며 아키하는 자기 마음 알 거라 생각하는 저..... 웃음... 열불!천불!
모모세가 이런 중증일 줄은 몰랐다고 중얼대는 마미야
있죠 저는 모모세 씨 마음 아키하 씨한테 전해줄 생각 없어요 남의 연애 돕는 일처럼 무의미한 건 없으니까
마미야가 쌀쌀맞게 일어나서
모모세 기죽으뮤ㅠㅠㅠㅠㅠㅠ
그러다 마음 약해진 마미야는 마음은 전해도 사람 관계는 꼬이는 법인데
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냐 충고해줌
.........생각해라... 생각..... 잘생기지만 말고... 생각해...줘.......
그래도 한오시 나오는 캐릭터들은 유별나게 나쁜 캐들은 없어서 다행... 아키하한테 모모세 뺏고 싶다던 마미야는 까칠하지만 모모세한테 충고 다 해주고 유이토는 말할 것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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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또 잘 들어서 마미야 충고 듣고 바로 아키하 사무실 찾아옴
그런 모모세를 보고 어이상실한 아키하
ㅋㅋㅋㅋㅋㅋㅋㅋ사무실 사람들 아키하가 이혼한 거 알아서 둘이 뭔 얘기할지 궁금하니까 괜히 회의하는 척 관심 없는 척하는데
아키하가 블라인드 쳐버림
무슨 일이에요?
직장까지 찾아와 죄송하다면서 전화했는데 연락이 안 돼 찾아왔다고 함
이혼 서류에 부족한 부분이라도 있었어요?
그게 아니라.. 공모전에 참가한다고 들어서요 잘 돼 가나요?
오늘 아침에 보고 보는 건데도 아키하랑 대화하니 좋은 모모세
아키하가 띠껍게 말하는데도 눈치 못 채고 자기가 도와줄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하는데
아키하가 딱 끊고 이젠 회사에 찾아오지 말라 함
이제 부부도 아니고 타인이니까요
타...인.....?
그렇게 가버림
힝.......
ㅠㅠㅠㅠㅠㅠㅠㅠ문이 닫혀서 못 따라갔는데 아키하가 너무 변해버려서.. 모모세 속상하고 약간 서러운 듯.. 눈에 눈물 고임

 

 

집에 와서도 멍하니 오모치만 바라봄
그러나 오모치도 가버림
히잉...
띵-동!
아키하 상?
당연히 아님
유이톸ㅋㅋㅋㅋㅋㅋ
열쇠 돌려주는 걸 깜짝했다고 돌려줌
앗키한테는 왜 고백 안 했어?
모르겠어요....
아키하 씨가 행복하다면 그러면 됐어요.... 멀리서 지켜봐도...
또 발전 없는 사랑 타령이야? 괜히 겁 나서 고백 못 하는 거 핑계 대지 마.
자기중심적이고 비틀린, 당신은 평생 그런 사랑만 해
빠-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모세 당해도 싸지만...... 맨날 도발 당하는 거 좀 안쓰러움..

 

 

가족한테 이혼한 거 말했더니 사람 좋은 아사히가 겁나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엄청 화났음
모모세 이번 화에서 많이 혼남 아키하, 마미야, 형까지
왜 다 네 멋대로 하냐고 결혼도 멋대로 이혼도 멋대로 왜 상의하질 않냐며 역정내는 형님
근데 혼나는 켄타로는... 너무 잘생겼어
아버지가 침착하게 생각해서 신고서 다시 돌려 받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단호하게 안 된다고 이미 정해진 거니 취소할 수 없다고...
존나잘생겼다진짜

 

 

아키하는 마미야 집에 신세 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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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가 컵 필요할 거 알고 바로 챙겨주는 미하루
인간 사는 거 다 똑같구나... 냉장고 문 열어놓고 물 따르깈ㅋㅋㅋㅋㅋ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등짝 맞을 듯
설거지 하는 미하루 도와주는 모모세
아무것도 안 묻는 미하루한테 모모세가 먼저 물어봄
그니까 미하루가 둘이 결정한 일에 자기가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없다고
그치만 아사히는 많이 놀란 것 같다며.... 모모세가 결혼할 때 가장 기뻐했던 게 아사히였고.. 아키하를 앗키짱! 이라고 불렀던 아사히여서....
그리고 미하루는 모모세가 결혼한 게 의외였다고 함 결혼 생각 없어 보였다면서 왜 결혼했냐고 물어봄
추억 회상
전에 미하루 결혼할 때 지었던 거짓 웃음
결혼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믿었어
그래서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결혼했고... 아키하 씨를 더 생각했더라면... 너무 늦었지만... 후회하는 모모세와
늦은 건 아니라고 해주는 미하루
자기도 돌고 돌아 소중한 걸 깨달았다며 늦지 않았다고...! 미하루도 너무 착하뮤ㅠㅠㅠㅠ
방에 오니 어머님 계심
난로가 고장 나서 다른 거 찾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슬며시 슈는 혼자 살 거냐고 물으심 아사히와 달리 인간관계가 짧은 모모세 걱정되는 마음에서..
아키하랑 결혼했을 때 어머니도 기쁘셨다고.. 모모세의 장점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이혼이라니...ㅠ
아사히랑 슈는 정반대지 아사히는 무모하고 슈는 겁이 많았지
내가 겁이 많아...?
어릴 때 아사히는 가재를 직접 잡아 왔었는데 모모세는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관찰 일기만 썼었고 어머니는 알고 계셨음 모모세도 가재를 잡고 싶었지만 겁이 나서 보는 걸로도 충분하다 자기합리화 하는 걸...
......꾹꾹...
나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겁쟁이인 나를 항변하기 위해 쭉 살아왔다. 아무것도 못 하는 내게 화가 나서 인정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었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나는 이번에도 같은 일을 반복하려 하고 있다

 

 

뭔가 깨달았는지 모모세는 공모전으로 바쁜 아키하한테 오모치를 핑계로 연락함 오모치가 먹는 캔이 안 보인다고....
ㅋㅋㅋㅋㅋ사진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집에 온 아키하가 한방에 찾아냄
여깄네요
아... 제가 찾아봤을 때는 없었는데...
찾았으니 간다는 아키하한테 저녁 안 먹었으면 같이 먹자고...... 시밤..... 음식 준비 싹 다 해놓고 아키하 불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이이응아유ㅠㅠ
하지만 아키하는 간다고 해서 급하게 잡음
지금 어디에 사냐고 물음
구질구질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아한다고 말해! 이시키야!!!!!! 아키하 앞으로 우편물 올 수도 있으니 어디서 지내는지 알려달라곸ㅋㅋㅋㅋ
아키하는 착해서 자기네들 사정 다 아는 마미야네서 지내고 있다고 말해줌
아....
저 이제 이런 거 그만해주세요 오모치 이용해서 연락하는 거요
씁쓸하게 들켰네요 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러지 않으면 만나주지 않을 거 같아서요..
모모세 씨랑 만날 이유가 없잖아요
있어요 아키하 씨에게 제 마음을 제대로 전하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고 있는 사람에게 제대로 마음을..
적당히 하세요!
여전히 모모세는 미하루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아키하는 그런 거 일일이 안 알려줘도 된다 말하고 가버림
.........ㅠ........ㅠㅠㅠㅠ너무 달라져버린 아키하에 슈는 충격....
근데 켄타로 연기 너무 잘함 여기서 아키하가 공모전으로 바쁘니 더 방해하지 말라 하고 가니까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슬픈 감정 못 숨기다가
안절부절 못 하고 울 것 같이 아..노...... 하고 따라가는데 목소리 떨리는 거 개잘표현함.. 배우니까 잘하겠지만... 전에 풋연기 생각도 안 남 진짜 잘함
그렇게 따라나와서 하는 말이 공모전 준비할 때..... 몸 챙기라고.. 아키하는 뭔가에 집중하면 무리하기도 한다고....
정신력이 강할 뿐이에요 라고 했더니 아키하 씨가 강한 것도 상냥한 것도 평범한 게 아니라고...
힝... 그리고 아키하한테 바쁜데 불러내서 죄송하다고... 늦었으니 택시 부르겠다고 나감..ㅠㅠ 힝..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 외조의 시작***

 

새드엔딩처럼 느껴지지만 모모세는 굴하지 않음
자기식대로 아키하 도움 방법 찾음
아키하가 신세 지고 있다는 마미야 찾아감
아키하 씨랑 같이 지낸다고 들어서요
아키하 씨한테 고백은 했어요? 라고 묻는 마미야에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기죽음..
그런데 또 너무 잘생겼다

 

 

공모전으로 골썩는 아키하
잘 시간에 자라고 걱정해주는 마미야
그리고 뭘 건넸는데 모모세가 코도출판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 참고할 수 있는 이전 공모전에 채택됐던 작품들 경향... 대책 이런 거 모아줌 역시 광고 회사.... 그런 영업직이라 정리 개잘함

 

 

아키하 상노 콘페마데 아토 7일
혼자 아련...
열심히 닦음
아키하가 모은 뽑기들

 

 

표정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물 공세의 시작
아키하가 좋아하는 거라 이걸 보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면서 챙겨옴

 

 

그리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에너지 드링크 한 박스 줌
여기 대사 어이없음ㅋㅋㅋ 에너지 드링크 주면서 아키하 기운 날 것 같다면서 빨리 받으라곸ㅋㅋㅋ 오모이데스 무거워요 라는뎈ㅋㅋㅋㅋㅋㅋ 웃김ㅋㅋ 마미야한테 미리 무겁다고 알려주는 거 같긴 한뎈ㅋㅋ 모모세는 자기가 들고 있기 무겁다는 거 같아서 웃김ㅋㅋㅋㅋㅋㅋ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다가 너무 귀여워서 귀엽다고 소리지르뮤ㅠㅠㅠㅠ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조 겁나 열심히 함
아키하가 잘 잘 수 있게 쿠션인지 뭔지 엄청 챙겨와서 건네줌
산타할아버지세요?

 

 

장어
아키하가 힘 낼 수 있게 장어까지 사옴 그리고 마미야도 먹어도 된다곸ㅋㅋㅋ
이번 편 4화랑 진짜 좋은 게 모모세가 안쓰러운 장면이랑 귀여운 장면이 다 들어있어서 너무 좋음 죄인이었다가 사랑스러웠다가 완전 다이나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키하 겁나 잘 먹음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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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처리할 때의 모모세 완전 의욕 없는데
아키하한테 메일 온 거 발견하곤 완전 집중함
이때 카메라 돌려서 켄타로 얼빡샷으로 잡아주는데 진짜 너무 잘생기고 청량함
특히 켄타로는 피부가 하얗고 점이 많은 피분데 화장을 과하게 하지 않아서 그게 다 잡힘.. 그게.... 그게 너무 깨끗해서 좋음
손은 그냥 변태라...
아키하가 공모전 준비할 때 모모세가 보내준 것들 감사하다면서 공모전에 제출한 디자인 보내줘서 보고 좋아하는 중

 

 

심각하다... 진짜... 너무 잘생김...... 파란색이나 검은색이나 다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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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 디자인 사장님과 미팅 끝냄
꾹꾹이
확대 캡처는 이유가.. 없음.... 그냥 귀여워서....
공모전 결과가 오늘이라며 말꼬 트는 사장님
이번 결과에 따라 아키하가 꿈에 가까워질 것 같다고 하심
꿈이요?
서른에 독립해서 자기 이름을 브랜드로 승부 보고 싶다는 게 아키하의 꿈이고 이번 공모전에 심사위원단에 마루조노라고 아키하가 굉장히 팬인 작가이고 저번 표지를 아키하한테 맡겼을 때 아키하가 모모세로 힘들던 상황이라 집중 못 해서 작가님이 아키하한테 실망했었음 그래서 이번 공모전은 아키하한테 여러모로 중요함 마루조노 작가님한테 최선을 다해서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리벤지 기회여서
리벤지요?
이번엔 마루조노 선생님께서 자기가 만족하는 디자인을 봐주시길 기대하고 있어요
그렇군요 하고 왠지 씁쓸하게 웃는데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과장님? 부장님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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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린사랑 미팅하러 갔는데 담당 디자이너가 코도출판 공모전에 상 받으러 간다고 불참해서 부장님 잔뜩 뿔 나심
그건 저녁 6시 발표 아닌가요?
공모전은 그냥 거들이고 이미 안에서 상 받을 사람 정해졌다고
...혼란....
왜 이런 게 좋지... 흔들려도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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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려서 온 곳은 코도출판 공모전 시상식? 그런 곳
마루조노 선생님 만남
처음부터 수상자가 정해져 있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그런 걸 공개적으로 말하면 어떡해요!
정말이에요?
모모세는 아키하 디자인도 봤냐고 묻지만 마루조노는 볼 필요도 없다고 함
저번에 굉장히 실망했었으니 시간 낭비라며....
그 시각 아무것도 모르는 아키하는 기대하다가 떨어진 걸 알게 되고 아키하네 회사 사람들은 아키하 공모전 발표 날 때까지 기다려줌
그리고 떨어졌다니..... 저... 한남인 줄 알았던 사카하라가 일어나서 자기 데이트 취소 됐으니 오랜만에 술이나 마시자고 해서 저 빨간 머리 동료가 안주로 자긴 빵 사오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
화기애애하게 아카하 위로 자리가 됨
그런데 마루조노가 찾아와서 아키하 놀람
이유는 아키하 디자인을 한 번만 봐달라고 모모세가 무릎 꿇고
도게자함
사죄를 표현하거나 간청하기 위해 땅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일본식 행위.... 드라마에서 아카소도 하고 자주 하는 걸 봐서 일본에서 흔한 건 줄 알았는데 이거 듣고 아키하가 그걸 진짜 하는 사람이 있군요...? 하는 대사 있어서 조금 놀람 하여튼 마루조노는 아키하가 떨어지긴 했지만 아키하 디자인을 제대로 평가해주고 감

 

 

 

난 말이야, 지금까지 연애란 건 재밌는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잘못 알았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어. 정말 좋아하게 되면 힘든 일이 많아지는 거였어. 질투하고 불안해지고 난 안 되겠구나 느끼게 되고. 그렇지만 힘들다는 그 만큼 좋아하니까 그런 거더라. 모모세 씨가 있으면 힘들다는 건 앗키가 모모세 씨를 좋아하고 있다는 거 아냐? 보고 싶으면 보면 되고 좋으면 계속 좋아하면 되잖아. 앗키가 웃고 싶어지면 내가 언제라도 같이 있어줄게.

 

 

시발............................................... 유이토!!!!!!!!!!!!!!!!!!!!!!!!!!!!!!!!! 모모세도 좋지만 유이토도 너무 좋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섭남까지 이렇게 좋은 캐여야 하냐고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여긴 진짜 캐릭터들이 왜 이렇게 착한지............ 마미야상... 지금까지 미워해서 미안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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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가 급하게 청소하다가 벨 눌리니까 아키하한테 나가보라고 했더니 모모세 와있음
마미야가 일부러 둘이 만나게 해주려고 모모세 집으로 부르고 청소했던 거.....
쭈뼛...쭈뼛....
왜 왔냐고 물었더니
아키하 꿈에 대한 자료 또 찾아옴
독립하고 싶다는 아키하를 위해 최근 독립한 디자이너들이 어떤 과정으로 나아가는지? 기업 공모전 준비해서 이름 알리고 그런....
듣고 있어요?
역시 저는 모모세 씨를...!
아.. 아아ㅏ 안 돼요!
제가 말하게 해주세요
아키하 씨를 좋아해요
LIKE 가 아닌 LOVE 예요
드디어 고백하고
글썽글썽
흐으흐ㅡ으흥흐ㅡ으흐읗너무좋앟ㅎㅎㅎㅎㅎㅎ
아키하랑평생사랑해라!!!!

아키하랑 눈도 못 마주치는 모모세

 

 

 

최종화

 

 

 

이 장면 너무 예뻐서 붙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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