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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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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 후기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로 관람하고 왔고 최고였습니다. 아.... 너무 재밌었어요. 돌비시네마로 본 영화는 , 이 두 개였고 여기에 가 추가됐는데 최곱니다. 역시 뮤지컬 영화는 돌비시네마라고 생각해요. 영상이 또렷해서 좋고 음향이 강해서 의자가 울리고 지르는 장면에선 입을 막게 돼요. 너무 좋아서요. 만약 돌비시네마가 부담되신다면 스크린엑스도 좋아요. 대신 자리는 뒤쪽에서 스크린 전체를 시야에 담을 수 있는 거리의 좌석을 잡으셔야 돼요.    내용도 너무 재밌는데요, 눈과 귀가 즐거워요. 볼거리, 들을거리, 부족한 게 없어요. 러닝타임 160분이라고 화장실 어떻게 가냐고 걱정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영화관에서 화장실 가신 분 정말 5명도 안 됐어요. 재밌어서 초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화장실 생각이 아예 안..
<사흘> 후기 개인적으로 을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다. 뭔가 부족한 OCN 드라마 느낌의 영화였고 미감이 살짝 좀 더 공을 들이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내용은 괜찮다고 느꼈지만 중간 중간 나방이 너무 많이 나와 보기 힘들었다. 전체적인 화면을 좀 어둡게 하고 연출을 좀 더.... 잘 알지 못하지만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검은사제들을 기대하고 보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좋았던 부분은 승도가 소미에게 "아빠가 소미야, 하고 부르면 바로 눈 떠야 돼."라고 말한 장면이 있었는데 그 후 승도가 소미를 위해 악마를 안고 희생하고 모든 일이 끝나자 소미가 승도의 "소미야" 목소리를 듣고 바로 눈을 뜨는 장면이 앞의 모든 내용을 미화 시켜줬다. 그래서 저는 CGV의 에그를 깨지 않..
<어 컴플리트 언노운> 예고편 해외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   A COMPLETE UNKNOWN | Official Trailer | Searchlight Pictures   A COMPLETE UNKNOWN | The Ballad Of A True Original Featurette | Searchlight Pictures        밥딜런에 대해 아는 게 없지만 티모시 좋아해서 볼 건데.... 어떨지 모르겠다. 왠지 아트하우스관 영화가 될 것도 같고..... 티모시 이번에 오스카 상 노리는지 엄청 열심히 일하고 바로바로 작품이 개봉하는 느낌...
<위키드> 극장별 증정 특전 종류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전세계 최초 개봉  CGVhttps://m.cgv.co.kr/WebApp/EventNotiV4/EventDetailGeneralUnited.aspx?seq=42644&mCode=001&iPage=1더보기https://m.cgv.co.kr/WebApp/EventNotiV4/EventDetailGeneralUnited.aspx?seq=42646&mCode=001&iPage=1더보기https://m.cgv.co.kr/WebApp/EventNotiV4/EventDetailGeneralUnited.aspx?seq=42645&mCode=001&iPage=1더보기https://m.cgv.co.kr/WebApp/EventNotiV4/EventDetailGeneralUnited.aspx?..
<역주행자들> <글래디에이터 속 리더는 누구인가?>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cNeoa_oH30   토요일이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우연히 한 채널에서 를 다룬 역주행자들이 하는 거예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해 능력이나 해석 능력이 부족해 종종 역주행자들을 보곤 했는데 최근 본 를 해주다니! 하면서 집중해서 봤거든요. 영화를 보면서도 몰랐던 부분을 정말 많이 알게 됐어요. 그런데 이 분들 영화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 나눈 게 아니라 단지 예고편만 보고 이런 해석과 내용이 나온 거예요. 역시 배우신 분들입니다.    는 1편과 같이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연출하셨고 제작비가 무려 4,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었다. (그런데 해전할 때 상어나 그런 CG는 좀... 멋지지 않았.... 뭔가 허술한 느낌이 들었어요..
<연소일기> 후기 의 후기는 짧게 말해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요. 중간에 한 장면만 뺀다면 정말 좋았습니다. 를 보기 전 역시 줄거리를 전혀 살펴 보지 않아 망할 뻔했습니다. SNS 속 사진을 보고 두 아이의 행복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두 아이가 웃으면서 홍보 사진을 찍었길래요. 그렇게 영화관을 찾았고 관에 입장하기 전 화장실에 들러 손을 씻고 급하게 입장해야 해 물기를 휴지에 닦으며 입장한 게 신의 한수였어요. 후반에는 정신없이 우느라 휴지가 절실했는데 물기 닦은 휴지가 제 가방 위에 있더라고요.    얼른 다른 포스터 증정이 시작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본 영화관은 포스터 증정 지점이 아니더라고요. 좋은 영화를 보면 포스터를 남기고 싶은 소유욕, 소장욕이 있어서 꼭..
<글래디에이터 Ⅱ> 후기 (feat.라비) 후기 정보 관련 글입니다    를 보기 전에는 무조건 를 보고 가야 한다. 자본이 많아진 건지 여러 스케일과 검투 시합의 횟수가 늘어난 만큼 하노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등장하는 인물도 많아져 하노에게 온전히 집중되지 않는, 주인공처럼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좀 있지만 상관없이 재밌게 봤다. 청소년 관람 불가인 이유는 잔인해서이니 가족과 봐도 괜찮습니다. 또 에 나오신 루실라와 원로원 흰머리 그분까지 반가웠다.    그런데 롯데시네마는 왜 예고편 영상에서 그 어마어마한 스포일러를 홍보로 사용하는 거지? 영화 보기 전에 예고편 나와서 강제 스포 당하고 봤잖아요... 저는 줄거리도 찾아보지 않고 보는 인간인데요...    이번에 보고 치인 배우라 Ravi 역의 알렉산더 카림 (Alexa..
<레드 원> 후기 "카발라메!!!!" 을 보고 남은 건 "카발라메!" 뿐이었다. 코믹하게 넣은 장면들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왜 꼭 해변가가 나오면 여성들의 노출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영화 같아 기대했던 기대감이 무너졌고 북극곰 같은 캐릭터들의 분량을 좀 더 살렸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재밌었던 장면이라면, 잭이 처음 지진 어쩌고 거기를 들어가려 화재를 저지르는 모든 범행 상황을 본 아이의 막대사탕을 가져가 기어코 아이를 울린 장면 정도 같았다. 잭의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면이고 배경음으로 아이의 울음소리 깔리는 상황 연출이 좋았다. 그외에는 크리스마스에 심심해서 넷플릭스를 돌리다 볼 법한 크리스마스가 조금 가미된 영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