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듄《Dune》
듄 (Dune, 2021)
(스포/스압주의)
🌗 ⊃∪∩⪽ 🌓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는데… 위대한 자는 부름에 응답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이것은 위대한 시작이다!
*감상평
매드맥스+스타워즈 합쳐놨는데 잔잔하게 진행되는 영화
(그런데...... 듄이 먼저 나온 영화라고 함..!)
이야기의 시작인 영화이다
다음으로 나아갈 서사 잡기는 끝낸 듯싶다
재밌긴 한데 루즈한 부분이 있고 너~~~~~~~~~~무 길다 재밌긴 재밌다
하지만 폴과 엄마만 살 거면 시발.... 너무해
등장인물
레토 공작
레이디 제시카
하코넨 남작 (아라키스 행성 독차지하며 돈을 축적한 가문, 아라키스의 원주민인 프레멘 족을 억압하고 죽이려 함)
거니
던컨
챠니
제시카는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얼굴의 달결형 윤곽이 그녀와 똑같았다. 그러나 석탄처럼 까만 색의 헝클어진 머리는 공작의 것이었다. 길다란 속눈썹 밑에는 라임색 눈동자가 숨겨져 있을 터였다. 아이의 얼굴이 나타난 유전적 특징들이 갑자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폴의 얼굴 윤곽과 눈매는 그녀의 것이었지만, 아이 속에서 어른이 자라나오듯 그 윤곽에서 아버지의 날카로움이 엿보였다.
아이의 얼굴이 무작위 패턴으로부터 절묘하게 걸러진 정수처럼 느껴졌다. 끝없이 많은 우연들이 하나의 연결점에서 만나 이루어진 것이 바로 이 아이의 얼굴이었다.
- 듄 원작 소설 속 폴 아트레이드 묘사 -
https://direct.darkhorse.com/products/dune-royal-ornithopter-statue
A lovely 360º of the Royal 'thopter from @DarkHorseDirect
비하인드 사진들
https://www.instagram.com/mini_elio/p/CYk-_jwrc2q/
'열매달 스물나흘 > 작품ː감상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스턴트 패밀리《Instant Family》 (0) | 2022.02.25 |
---|---|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30歳まで童貞だと魔法使いになれるらしい》 (0) | 2021.11.20 |
덩케르크《Dunkirk》 (0) | 2021.02.01 |
행복한 라짜로《Happy as Lazzaro》 (0) | 2021.01.21 |
토탈 이클립스《Total Eclipse》 (0) | 20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