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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스물나흘/작품ː감상평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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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니's 티스토리 약속

 

혹시라도 퍼가실 땐 무조건 출처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_(:3」L)_

 

만약 출처를 밝히지 않으신 것을 제가 발견한다면 화낼 겁니다.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 2018)

 

(스포/스압주의)

 

 

옷장에서 하룻밤 신세 좀 지겠습니다!

 

이케아 매장에 가보는 것이 인생 유일한 목표인 파텔은 위조 지폐 100유로를 들고 무작정 낭만의 도시 파리로 떠난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이케아를 향해 직진!
그 곳에서 운명처럼 ‘마리’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날 밤, ‘마리‘와의 설레는 데이트를 상상하며 옷장 속에서 잠이 드는데...

 

눈 떠보니 런던?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 여행을 시작하게 된 파텔!
그의 신박한 여행은 파리에서 런던, 바르셀로나, 로마 그리고 트리폴리로 이어지는데…

 

기상천외! 예측불허! 특별난 여행이 시작된다!

 

 

*감상평

 

솔직히 제목 보고 이케아 광고 영환가 싶어서 절대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재밌었던 영화

 

버나움은 현실적이고 암울하게 담아냈다면 이 영화는 현실적 불평등함을 극적이고 희망적이며 유쾌하게 표현했다

 

사실 굉장히 비현실적이고 드라마틱한 영화다 그래서 재밌는 영화 억지스러운 설정이 가득하지만 거부감이 들거나 밉지 않는 영화

너무 주인공 위주로 주인공에게 모든 상황이 유리하게 풀리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

 

도리어 잘 됐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애들도 처음엔 그렇게 반감 갖고 적대시하더니 후엔 고맙다고 말하고 귀엽다

 

분명 기대 않고 본 영환데 영상미도 좋고 너무 재밌어서 다 보고 다시 앞으로 돌려가면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도 캡처했다

 

영화 정말 재밌다!!!!!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
<파키르의 특별한 여정>

 

 

어머니는 막연하게 항상 자기랑 파리에 가는 걸 말하면서 남주한테 열심히 살라고 함

 

 

 

 

아버지에 대해 물어도 말 안 해주심

 

 

 

파텔은 아버지가 안 계신 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찾게 된 편지

 

 

 

그래서 파리로 가게 됨

 

 

 

원래도 이케아 가구 보는 걸 좋아하는 파텔이라 제일 먼저 간 곳이 이케아 가구 매장

 

그런데 여기서 처음 보는 여주한테 반함 그래서 저런 상황극함

 

 

?극혐

 

 

여주는 친절하게 답은 하지만 절레절레 고개 흔들고 감

 

 

근데 가는 곳마다 찾아와서 저럼

 

 

극ㅡ

 

 

자리 피해서 다른 곳 왔더니 또 따라옴

 

 

이때 자기가 시작한 건데 받아치니까 당황함ㅋㅋㅋㅋㅋ

 

 

- 나한테 어떻게 이래? 그것도 내 친형이랑?

 

 

-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어. 과테말라로 같이 갈 거야.

 

 

- 과테말라는 안 돼. 절대 안 돼.

 

가운데 있는 사람은 가만히 침대 보던 사람인데 졸지에 불륜남됨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쿵짝잘맞음ㅋㅋㅋㅋㅋㅋㅋ

 

 

둘이죽잘맞음 여주 넘 매력적이고 귀여움💕

 

 

더 보이즈에서도 매력적이게 나오는데 여기서 보니까 넘넘 반갑고 좋았음

 

 

그렇게 다음 약속을 계획하고 헤어짐

 

 

그런데 남주는 가난해서 어디 묵을 곳이 없었고 이케아 매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 옷장에서 자게 됨

하필 그 옷장은 팔려서 다른 나라로 가게 되고 런던으로 오게 됨

 

 

 

일어났더니 화물칸..... 그런데 거기 몰래 숨어서 탄 사람들이 있어서 같이 오해 받고 도망침

 

 

그렇지만 경찰에 잡히는데 어릴 때부터 돈 벌기 위해 손기술 배운 거 경찰한테 써먹다

 

 

이렇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세계 지도가 있어요. 여기가 영국이고요,

- 지도 없는데요.

 

 

- 그렇긴 한데 보통 지도가 여기쯤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이없는데 너무 웃김.. 이런 개그코드 너무 좋음ㅋㅋㅋ

 

 

경찰인가? 이 사람이 계속 영어로 대화해놓고 영어할 수 있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갑자기 노래로 말함

 

 

남주는 여주 만나러 파리에 가야 된다고 열심히 피력하지만

 

 

관심 없고 너도 노래로 답해줭

 

 

근데도 남주가 노래로 안 하니까 단호하게 노래하라 함

 

 

결국 노래로 말하는데

 

 

날개 펼치더니

 

 

기장? 경찰들 춤추고 난리남

 

 

 

남주는 스페인 난민이라는 서류에 싸인하고 런던에서 바르셀로나로 추방 당함

 

 

 

그러나 포기 않던 남주는 여러 곳 문 열어보고 다니다가 어떤 가방에 숨어들어서 로마로 감

 

가도 어떻게 마음씨 좋은 유명 여배우 짐에 들어갔을까

 

 

여배우가 후회하는 사랑 이어줌

 

 

여배우는 카야스코델라리오 닮음

 

여배우는 남편한테 라이벌을 들먹여 도발해 아자가 셔츠에 글 쓴 걸 비싸게 팔게 해줌 그걸로 파리로 갈 돈 마련함

 

 

 

여권을 영국 이민국에서 분쇄 당한 남주를 위해 열기궄ㅋㅋㅋㅋㅋ

 

 

이때 영상 존예

 

 

 

여주 만나러 파리 가는 중

 

 

그런데 열기구에 문제가 생기고 죽는구나 싶어짐

 

 

 

운 좋게 배에 안착

 

 

은 개뿔

 

 

리비아 트리폴리 강도단? 그런 사람들한테 걸림

 

 

어찌저찌해서 빠져 나옴

 

 

이 사람들이 구해줬나 그랬음

 

 

보답으로 꿈을 이룰 때 비용을 후원해 주기로 함

 

 

그리고 자길 찬양하는 기분은 즐김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드디어 다시 찾은 파리의 이케아 매장

 

 

남주 손에 쥔 건 저번에 어머니 유골함으로 보고 사려고 했던 거....

 

 

차가 너무 막혀서 늦었어..... 상황극하면서 여주가 다시 등장함.... 이때 진심 울커규ㅠㅠㅠㅠㅠ

 

 

그런데 여주 남친 생김...

 

 

저것만 삼

 

 

 

인도

 

 

남주 아자는 교사가 됨

 

 

열변을 토하는데

 

 

두둥

 

 

여주의 등장

 

 

신문 가지고 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결혼식 전에 헤지고 여기 온 거

 

 

과거에 그랬던 전적이 있었음

 

 

이때 흐릿하게 처리됐지만 언짢고 불편한 심기 다 느껴짐ㅋㅋㅋ

 

 

키스함!

 

 

학생들이 환호해서 부끄부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모두 범죄를 저지르며 학교에 안 나오고 소년원 같은 곳에 갇힌 애들한테 들려준 얘긴데

 

 

이렇게 애들한테 얘기해주고 학교에 나온다는 약속 받아내고 끝남

 

 

 

 

사진 출처 직접 캡처

 

 

 

 

그리고 남주 아자의 아버지는 어머니 기다리시다 돌아가심

그래서 어머니 유골함은 아버지 묘에 두고 옴

 

 

 

에린 모리아티 (Erin Moriarty)
배우 1994년 6월 24일 미국

 

 

https://www.instagram.com/erinelairmoriarty/
📷에린 모리아티 인스타그램 계정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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