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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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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챌린지 완주 완료! 컴퓨터가 고장 나고 손을 놓은 지 오래된 티스토리에서 진행하는 3주간 꾸준히 글쓰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는데 솔직히 시작할 땐 언제 다 쓰지... 했지만 그래도 끝은 온다고 27일! 수요일! 오늘 모두 참여해 에 응모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해 경품 응모가 목적이긴 했지만 글을 꾸준히 써서 21일을 모두 채웠다는 것도 크게 다가와요. 뿌듯하고 나도 꾸준히 무언가를 할 수 있구나 싶고.... 멈췄던 것도 다시 시작해 볼 마음도 이번에 새롭게 생겼어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이 블로그 챌린지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처음 본 영화 <바비>를 추억하며 영화관은 CGV와 롯데시네마만 있는 줄 알고 산 지 오래됐었을 때 처음 의 오리지널 티켓을 접하게 되고 회원가입까지 해가며 받았었는데 그게 어느 새 1년 넘게 전이라는 걸 메가박스 어플과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돼 둘러보다 생각났다.  오리지널 티켓이 뭔지도 몰랐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아예 영화관으로는 발길을 끊은 상태였었는데 죽은 소유욕을 자극한 ! 정말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접하고 어떻게 받는 건지 공지사항 꼼꼼히 읽어보고 검색해보고 혹시 모르는 문제가 있을까 물어보고 해서 오픈런이라는 걸 해서 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넘었다니 느낌이 새로웠다.  메가박스 [마이메뉴ㅡ나의 티켓북]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본 영화들과 함께 티켓들이 나오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그러다 또 아쉬워지는... 그때 관람평 쓰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 <미망>, <위키드> 후기 날것 그대로의 "잘생긴 쩌리"라는 표현 등 재밌었는데 여자 캐릭터들 가슴 좀 어떻게 하면 안 되나? 진짜 짜증 난다. 어차피 주인공들은 꽁꽁 싸매고 있을 거면서.... 토도로키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여기서도 매력적이구나. 하이앤로우에서도 좋은데 여기서도 좋았다. 개성이라는 게 능력 같은 초능력이라 약간 엑스맨 생각났다. 안나랑 줄리오 웃긴다. 결국 둘이 좋아하면서 뭐 한 거예요?    생각보다 좋았다. 영화 대부분이 대화로 4군데에서 이어지는 거라 평소 좋아하는 영화와는 거리가 있는데도 좋았다. 대학 시절 연애 했던 사이가 헤어지고 달라진 것 같다. 별거 아니라고 노래 듣는데 울컥했다. 개인적으로 칭찬자판기 목소라랑 캐릭터가 좋았다. 늦게 봤는데 운 좋게 경기인디시네마PICK 뱃지도 받았다.    감흥이 ..
<위키드>는 제발 돌비시네마로 보세요 +오아시스 내한 선예매 당첨! 아트카드 받으면서 2차 찍으러 가려고 롯데시네마 (어느 지점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일반관 조조로 예매해서 갔는데 확실히 돌비시네마랑 차이가 컸어요. 돌비시네마로 볼 때는 화면의 선명함과 음향의 크기가 또렷해서 귀에 팍팍 박히고 좌석까지 울림이 느껴져서 보면서 와... 미쳤다.. 황홀하다...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일반관 음향이 팍 죽어서 이어폰을 끼고 보는 느낌이었고 선명도도 떨어져서 좀 지루하게 느껴졌어요. 그래, 참으면 좀 나아지겠지 하면서 봤지만 마지막 아아아아아아악ㅡ!!!! 지르는 부분까지 꽉 막힌 것처럼 들려서 음향이 별로인 일반관에서는 위키드 안 보셨으면 좋겠어요. 첫눈은 제발 귀 뚫리고 영상이 선명한 곳에서 봐주세요.... 제발요....    이건 ..
오늘의 영화 일정 , , 2차 뛰기인데 고작 세 편 보는 건데 아침에 나가서 밤 8시 넘어서 들어와야 한다는 게 심적 부담이 되지만 일요일이 아니면 이렇게 연속으로 볼 일이 없으니까 도전하러 갑니다. 왜 우리 동네에는 아트하우스관이 없고 아트카드 주는 곳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아트카드만 모으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특전은 다 모으는 건데 아트카드 주는 곳이 너무 멀어서 슬프다. 가까운 곳에서 보면 편할 텐데 왜 저희 동네에는 롯데시네마가 없죠?  아무튼! 멀리 원정 가서 보는 거니 만큼 이 재밌었으면 좋겠다. 후기는 내일 올리는 걸로, 오늘은 지금 접속 후에는 못 할 것 같다. 저질 체력이라 다녀오면 뻗을 것 같아요.
<모아나> 후기 예매해놓고 또 밀린 숙제하듯 2017년 개봉한 1편을 봤습니다. 당시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는 건 돈이 아깝다고 생각해 진짜 좋아하는 배우 나오는 영화가 아니면 케이블 채널에서 해주는 걸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왜 그랬을까... 노트북으로 보는데 바다와 숲 자연의 표현이 너무나 예뻐요. 특히 바다 표현이 좋았습니다.    모아나 애기 때 너무 귀여워요.... 쪼만해서 너무 귀여워...... 거기에 에메랄드빛 바다 표현, 그리고 만타 가오리.... 늘 모아나의 편으로 모아나가 가족의 압박감에 흔들리지 말고 모아나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할머니가 너무 멋졌어요.    돼지 푸아와 닭 헤이헤이도 좋았고, 코코넛 껍질의 무서운 해적 카카모라도 좋았고 무엇보다 모아나 캐릭터가 좋았어요. 마우이..
넷플릭스 드라마 <Mr. 플랑크톤> 후기 런닝맨을 보고 우도환 배우에 관심이 생겨서 본 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소지섭 배우가 맡은 역은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었지만 우도환 배우가 맡은 배역은 병원의 실수로 수정에 잘못 쓰인 정자 기증자를 찾으려는 내용이었는데 결국엔 찾지 않아 뭔가 응...? 싶었다. 왜 더 찾지 않고 고작 8살의 아이, 자기를 투명인간 취급했던 아빠를 찾아가 울고불고 하는 것인지? 이거 너무 미화다. 에서도 막판에 아버지 미화를 하고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있을 때 좀 잘하지 왜 항상 떠나거나 잃은 다음에 그렇지만 나는 너를 쭉 그리워했다, 이런 입장을 취하는 건지 모르겠다. 부모는 무조건 자식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식이 죄를 짓지 않은 이상, 무조건.    그리고 어흥..
<위키드> Popular 노래 Wicked | Popular   중에 글린다가 "Elphie, Now that we're friends, I've decided to make you my new project!"라는 말을 하며 자기자랑과 함께 엘파바를 자신처럼 인기있는 (Popular)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Popular 노래를 어디선가 들어 본 기억이 있어 찾다가 본 나무위키 "뮤지컬 위키드의 넘버이자 1막의 7번째 곡.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미카가 이 노래의 후렴구 멜로디와 가사 일부를 차용해 Popular Song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그의 3집에 싣기도 했고,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부른 버전은 위키드 10주년 기념 앨범에도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있다."..... 네..? 엄청 유명한 곡이었다고 한다. ..